이제 겨우 4화밖에 방영되지 않은 는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금은 비록 에 밀려 겨우 7.8%(4회)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워낙 네티즌들의 평이 좋아 가 종영한 이후에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는 괴물 배우군단이 포진해있다. 중견연기자인 천호진과 조민수 등은 워낙 탄탄한 연기로 젊은 배우들을 지탱해주고 있다. 또한 한예슬, 선우선, 고수 등의 주연층 역시 만만찮은 연기내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선 그중 가장 불꽃튀게 대립하고 있는 한예슬과 선우선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먼저 한예슬이 맡고 있는 한지완역은 어린 시절 말성꾸러기 여고생이었다가, 우연한 사고로 수재인 오빠가 죽자 그 충격으로 집안을 나온 (비극을 간직한) 캔디형 인물이다. 한예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