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죽어간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킬러가 된다. 이 한줄로 내용을 압축하면 어떤 작품이 떠오르는가? 뤽 베송 감독의 ? 최근 너무나 자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 신세경이 주연한 이 떠오른다고? 어허. 이러면 곤란한데... 이 한줄 압축의 주인공은 바로 다! 당연한 말이지만 모른다고 해서 스스로를 시대에 뒤떨어진 인물로 여기며 자책할 필욘없다. 채널CGV에서 케이블에서 방송하기 위해 만든 TV무비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출연진과 감독을 보면 나름 빠방하다! 양아치 소녀였다가 우연히 음모에 말려들어 엄마를 잃게 된 후 비밀암살조직 SS1의 킬러가 되는 주인공 차연진역에는 한그루, 그녀를 지키는 키다리 아저씨 유성호역에는 최근 각광을 받는 김정태, 그리고 의 김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