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침 10시 청담동으로 향했다! 왜? 새롭게 재탄생한 CGV 청담 씨네씨티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새롭게 변신한 CGV 청담을 만난 건 이번이 두 번째 였다. 왜냐하면 지난번 제작발표회를 이곳에서 했기 때문이더란다. 이번엔 CG의 초청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된 CGV 청담 씨네씨티를 만나기 이해 간 것이 차이였지만. 전시회장에서만 볼 수 있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를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담동에서 예전 씨네씨티 극장은 비싼 곳에서 입장료만 비싸고, 제값 못하는 극장이었다. 화면에선 비가 내리고, 음향은 갈 곳을 잃어버려 벙벙거리기 일쑤였다. 괜시리 이곳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된장남?!^^ 유리창 너머로 빵도 군침이 돌지만, 그냥 먹을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