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GTM'에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 가본 레이싱 경주라 두근두근 거렸는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 ’레이싱 걸‘들이었습니다. 아쉽게도 한 10분 남짓 밖에 그녀들을 카메라에 담을 시간적 여유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에 가게된다면 좀더 많은 사진을 담아볼 작정입니다. 이유는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예쁩니다’. 남자는 당연하지만 예쁜 여성을 보면 끌립니다. 그리고 그런 여성을 찍을 기회란 평상시에 흔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여성은 남성보다 외모에 민감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제 주위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면 일일이 확인해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삭제’하라고 난리칩니다. 그런 불편함을 감수해면서 굳이 다른 사람의 사진을 찍고 싶지 않을뿐더러,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