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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22

박유천과 한지민 주연의 ‘옥탑방 왕세자’는 성공할 수 있을까?

어제 롯데호텔에선 박유천과 한지민이 주연한 수목드라마 의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예상대로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까지 제작발표회장에서 북적여서 새삼 한류스타로서 박유천의 입지를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는 세자빈을 잃은 왕세자 이각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도중 우연한 기회에 300년 후 대한민국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모든 사진은 2천 픽셀로 처리되었습니다.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10분 정도 되는 짤막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았는데, 한마디로 ‘대박’의 느낌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왔다. 조선시대에선 위엄이 넘치고 멋진 왕세자 박유천이 21세기 대한민국에 떨어져선 ‘나는 왕세자다’라고 외치건만, 주위 사람들이 모두 ‘미친 X'..

폭풍매력을 발산한 김재중, ‘보스를 지켜라’

10화를 보면서 깜짝 놀라고 말았다. 김재중의 매력이 폭발한 탓이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기대치를 적은 인물을 꼽으라면 김재중이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그는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인기 그룹의 멤버가 아니던가? 물론 같은 JYJ의 박유천이 등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건 어느 정도 이런저런 작품에 출연하면서 쌓여진 것 아니던가? 게다가 에서 초반부에 김재중이 보여준 연기는 ‘나쁘지 않다’ 정도이지, ‘훌륭하다’라곤 말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근데 9~10화를 보면서 새삼 김재중을 다시 보게 되었다. 아마 만약 내가 여자였다면 그에게 반했을 것이다. 10화 도입부를 보면, 짝사랑하는 노은설을 위해 그가 준비한 이벤트가 보여진다. 길거리를 가던 그녀에게 썬글라스를 비롯해서, 장미꽃-핀..

TV를 말하다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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