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째다. 케이블 드라마인 이야기다! 게다가 9시즌째다! 아무리 케이블이라고 해도 ‘9시즌’으로 갈 정도로면 상당한 생명력을 가졌다고 봐야할 것이다. 필자가 ‘어떻게 9시즌까지 방송할 수 있었지?’라고 생각하며 를 티빙(http://www.tving.com)으로 시청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 한 마디로 의 매력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소시민들의 이야기라는 점이었다. 필자가 기회가 없어서 지난 8시즌을 보지 못해 함부로 말하기가 겁나지만, 오류의 가능성을 안고 말한다면 그렇다! 영애씨를 괴롭히는 사장(위)과 밉상에 진상인 정지순 과장(아래) 우선 의 시즌 9에서 주인공인 영애씨는 배신하고 나온 회사에 다시 들어가게 된다. 그녀는 오직 김산호를 믿고 나갔다가 그의 무능력함 덕분에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