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레인보우 관련기사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그러나 이제 뜨기 시작한 걸그룹 레인보우 입장에선 그리 달갑지 않은 기사일 듯 싶다. 기사의 내용은 레인보우의 멤버인 김재경과 김지숙의 졸업사진을 놓고 ‘성형의혹’을 강하게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론 이런 식의 기사를 무척 좋아하지 않는다. 일단 여성에게 ‘외모’관련된 이야기는 아킬레스건이다. 성형을 했건 안했건 간에, 이런 식으로 기사가 터지면 해당하는 본인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식의 기사는 해명이 불가능하다! 여성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여성이다. 늘 예쁘고 어딜 가서나 주목받고 싶은 본능이 있다. 그런데 성형을 했다니. 누가 들어도 기분이 좋을 수 없는 이야기다. 게다가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