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으로 놀라웠다! 예능초보 이연희가 유재석을 뛰어넘다니! 1인자 유재석은 어제 에서 왜 국민MC이자 1인자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를 패러디한 에서 정말 끊임없는 웃음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광수가 1부 순서가 끝나고 2부를 기대해달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려보이자, 유재석은 상체를 숙여서 자신의 다리사이로 브이자를 그려보임으로써 확실한 웃음을 주었다. 이에 자극받은 이광수와 하하가 슬레이트를 치기 위해 몸개그를 하자, 아예 벌러덩 누워서 발로 슬레이트를 치는 자세를 함으로써 두 동생을 뛰어넘는 웃음을 주었다. 얼핏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상식을 파괴한 행동이다. 보통 우리는 숫자 2를 표현할 때, 단순히 손가락 두 개를 펴고 상체를 움직이는 형식을 취한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