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심장’에선 탤런트 김정화가 자신의 책 를 계속해서 홍보했다. 그러나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 왜? 인세 100%가 전부 아프리카 에이즈 환자를 위한 에이즈센터 건립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김정화는 원래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바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무슨 색을 좋아하는지,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인지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바쁘긴 하지만 매우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던 그녀는 2009년 봉사활동으로 우간다에 가게 되었단다. 거기서 6살 소녀인 아그네스의 엄마역활을 하기로 했단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직 결혼도 안한 그녀가 (방송이지만)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과연 얼마나 잘해줄 수 있을지 스스로 고민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으리라. 그러나 자신을 보자마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