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온스타일에서 방송한 ‘채널 소녀시대’는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5화는 스포츠여신을 뽑는 게임의 연속이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8명의 멤버중에서 가장 운동신경이 좋은 인물이라면 유리와 효연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이변이 벌어졌다! 처음 벌인 튜브 릴레이 게임에서 유리-수영조가 티파-써니조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변은 그게 끝이 아니었다! 번외편으로 효연과 태연이 붙었는데, 효연이 패배하고 말았다. 태연은 소시내에서 ‘집요정’이니 ‘종이인간’이니하는 식으로 불리고 있다. 당연히 늘 활발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효연이 누가봐도 유리해보일 수 밖에 상황.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안정적으로 노를 젓는 태연과 달리 노를 제대로 젓지 못하는 효연이 지고 말았다.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가 예능을 보면서 재미를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