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인간의 조건’을 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인간의 조건’ 여성 멤버들은 현재 ‘아르바이트로만 살기’를 시전중이다. 덕분에 나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던 멤버들은 몹시 힘들어하고 있다. 왜냐하면 에 출연하는 이들은 연예인들이다. 물론 그들 사이에도 수입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직장인보단 많이 버는 편이다. 그런 그들이 최저시급 5,210원짜리 알바만 해서 생활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평상시 스케줄은 스케줄대로 소화하면서 해야한다. 언뜻 봐도 최희가 동대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중식당에서 배달을 하는 김신영의 모습은 무척 힘들고 짠해보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 만약 이들이 비교적 편한 방송일을 하면서 안이해졌다가, ‘돈의 가치’를 말하는 1차원적인 수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