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펭수’와 ‘찐경규’엔 흥미로운 편이 올라왔다. 바로 서로 주인공(?)을 바꿔서 방송한 것이다! 펭수는 이경규가 출연하는 ‘찐경규’에, 이경규는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했다. 둘 다 자신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서 보는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펭수는 구독자 200만이 넘는 이 시대의 인플루어언서이자,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맞서는 이경규는 40년 경력의 그야말로 레전드다! 이경규는 자신의 롱런 비결에 대해 ‘잘 나가는 놈한테 올라타야해’라고 코믹하게 말했다. 이건 다른 분야에도 똑같이 통하는 말이다. 오늘날 BTS와 블랙핑크는 미국의 유명 팝가수와 서로 피처링을 해주며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서로 윈윈 하는 전략이다-서로의 팬덤이 자신의 스타를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