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 출연한 연예인들에게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당연히 재밌는 모습이다. 또한 솔직담백하길 원한다. 그런데 어디까지 솔직하고 이야기하고, 어떻게 해야 재밌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참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무작정 솔직하게 이야기한다고 호감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비호감이 될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어제 에 출연한 이시영과 한은정은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여겨진다. 이시영은 아무래도 최근 권투를 하면서 화제가 된 탓에 유재석과 박명수가 권투이야기를 했다. 박명수가 이시영의 주먹을 맞아보기로 했는데, 손이 아니라 배를 치겠다(?)는 그녀의 말은 박명수는 물론이요 시청자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다행히(?) 주먹이 아니라 손으로 쳤다. 그러나 손이라고 하지만 그냥 손이 아니라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