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버 비지터가 올린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_모음’으로, 지난 2월 24일 올라온 영상은 9일 현재 무려 6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몇년 전에 발표한 곡이 차트 역주행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언론에서도 주목하지만 EXID의 ‘위아래, 비의 ‘깡’ 정도 였다. 그러나 이번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은 위와 상황이 좀 다르다. 브레이브걸스의 동영상을 보면 ‘위문열차’ 공연이 많고, 군인들이 환호하는 장면이 자주 부각된다. 나도 ‘롤린’의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을 보면 뭔가 허전할 지경이다. 열광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마치 기본(?)처럼 느껴진 탓이다. 밀보드 1위의 ‘롤린’은 군장병들에게 힘들 때 피로를 날려주는 피로회복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따라서 제대 이후 예비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