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편이 끝났다. 그러나 최종화는 단순히 예능으로 보기엔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다! 병만족은 그동안 정들었던 마을과 작별을 고하고 ‘그랑칭기’를 찾아 꼬박 이틀 밤이 넘도록 차를 몰고 고생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아프리카 강에 사는 악어와 보트 몇 개를 이어만든 페리로 강을 건너는 모험을 하게 된다. 여기서 가장 빛나는 인물은 역시 족장 김병만이었다! 김병만은 맏형답게 스스로 트럭을 운전했다. 그는 아프리카의 페리호에 ‘정글의 법칙’카를 올리기 위해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왜? 간신히 바퀴만 올라갈 수 있는 폭의 운반대만이 제공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김병만은 ‘달인’이란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한번에 차를 페리에 올렸다! 물론 김병만의 모든 행동에 환호성이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