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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31

티아라 최고의 연기돌은 전보람이었다!

지난 7일 밤 11시 KBS 드라마스페셜 (이하 )에는 티아라의 전보람이 출연해서 눈길을 끌었다. 미리 기사를 보고 알았던 나는 전보람이 보여주는 의외의 연기력에 놀라고 말았다! -당신도 만약 본다면 동의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만큼 훌륭했다- 에서 그녀가 맡은 역은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나타난 저승사자였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던 저승사자와는 말이 다르다. 그녀는 깜찍한 외모 그대로 깜찍하게 등장한다. 어머니의 병환으로 인해 벌써 7년째 먹고 노는 만화가 김영웅(정성화)앞에 나타난 그녀는 스토커처럼 그를 쫓아다니면서 도와준다. 전보람의 연기에서 놀라운 점은 무엇보다 ‘자연스러움’이었다! 이전까지 그녀가 연기한 것을 한번도 본 적 없는 상황에서 그녀의 연기는 상상이라 놀라웠다. 아이돌이 연기하는..

TV를 말하다 2010.08.09

세븐의 그녀, 박한별을 실제로 보다!

지난 5일 서초구 반포지구에 위치한 선상까페 마리나 제페에선 하이트의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런칭을 기념한 성대한 파티가 열렸다. 여기에는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 그중에는 세븐의 여자친구이자 얼짱 출신의 연기자로 유명한 박한별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은 2,000 픽셀로 모두 누르면 커집니다!) 박한별은 짧은 청치마에 검은색 상의와 모자로 센스 있게 패션을 마무리했다.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에선 최시원의 첫사랑으로 분해, 여주인공인 박채림을 괴롭히는 악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데뷔 초창기에는 ‘제 2의 전지현’이란 수식어를 달고 다녔으나, 이젠 한 사람의 여성으로, 연기자로 더욱 성장한 그녀가 일과 사랑에서 모두 성공하기를 바란다.

서인영vs조여정vs민효린, 최고의 패셔니스타는?

지난 5일 서초구에 위치한 선상까페 마리나제페에선 하이트맥주의 신제품인 ‘드라이피니시 d(DryFinish d)'출시를 기념한 파티가 열렸다. 이름 그대로 끝내주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무려 5년간의 개발 끝에 만들어진 작품의 출시를 기념한 탓인지, 초대된 스타들도 남달랐다. 그중 개인적으로 눈길을 끈 세 명의 여성스타가 있어 소개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초대된 스타들의 외모는 매우 멋지고, 아름다웠다. 다만 필자의 실력이 미숙해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한 점 미리 양해를 구한다. 참고로 모든 사진은 1500픽셀로 맞춰져 있으며, 누르면 커지는 사실을 미리 밝힌다- 첫 번째는 서인영이었다. ‘주얼리’와 솔로 가수 활동과 더불어 이전에 을 통해 다재다능한 자신의 끼를 선보인 그녀는 패셔니스타답게 일부 망사처..

윤지민의 나이논란이 씁쓸한 이유

어제와 오늘 윤지민은 때아닌 ‘나이논란’을 겪어야 했다. 이는 지난주 그녀가 출연한 에서 나이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탓이었다. 그러나 네티즌 수사대들의 집요한 추적(?) 끝에 1977년생임을 인정하고, 지금은 이를 적극적으로 밝히는 단계로 바뀌고 있다. 윤지민의 최신 보도를 보면,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관례상 적게 표기한 나이를 그대로 썼다’고 되어 있다.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우리사회에선 한 살이라도 어린 것이 연예인의 생명력을 단 1년 이라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요샌 여배우도 스스로 나이를 공개하고, 이전보다 여배우가 주인공을 맡을 수 있는 나이대도 이전보다 길어졌지만,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여배우가 30대 중반을 넘어가면 맡을 수 있는 역할은 ‘아줌마’로 한정되고 말았다..

TV를 말하다 2010.08.05

섹시를 버린 한은정, 너무나 멋지다!

요새 방영중인 드라마 (이하 )에서 가장 눈이 가는 인물은 역시 구미호역을 맡고 있는 한은정이 아닐까 싶다. 한은정은 예전에 코카콜라 CF주인공을 맡을 정도로 섹시함과 관능적인 미를 가진 인물이다. 그런 탓일까? 자연스럽게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한은정은 그런 이미지로 소모되었고, 다른 배우들이 그렇듯 그녀도 배우로서 인정은 별로 받질 못하고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는 여러모로 한은정에게 의미가 깊다고 여겨진다. 에서 한은정이 맡은 역할은 반인반수의 딸을 둔 구산댁이다. 그녀는 마음 같아선 더러운 인간계를 떠나,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아직 반인반수인 딸에게 적자생존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연은 너무나 위험한 곳이라 어쩔 수 없이 인간세상에 머물게 된다. 문제는 인간계가 두 모녀를 그냥 두지 않는다는 데..

TV를 말하다 2010.08.02

‘아이리스’의 김태희, ‘그랑프리’로 영화까지 성공할까?

어제 에선 의 두 주인공인 김태희와 양동근이 나왔다. 양동근은 익히 알려진대로 인터뷰를 몹시 꺼려하는 성격답게 끝까지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 덕분에 김태희가 많은 말을 했는데, 최근 그녀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의 성공한 탓인지 부쩍 과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행동으로 일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령, PD가 ‘태희씨 포스터 촬영하려고 하늘에서 조명 비춰주는 거 같다’라고 말하자, ‘촬영 때 그래주지’라고 여유있게 받아넘겼다. 팀을 위해 직접 양동근에게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양동근은 마이크를 보자마자 줄행랑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가장 최고는 양동근에게 ‘김태희씨 같은 미인과 상대역을 했는데, 다음 작품에선 누구랑 하고 싶느냐?’란 질문에, 김태희가 옆에서 ‘저랑 해서 눈에 차는 분이 없지 않을까 ..

TV를 말하다 2010.07.31

신세경, 이미지 소모가 심각하다!

최근 신세경의 이미지는 TV 드라마나 예능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데도 상당히 소모된 느낌을 받는다. 미니홈피에 근황을 알리거나, 신문사 등에서 보도되는 것은 일상적인 풍경이라 크게 이미지 소모가 될 부분이 없다. 그러나 각종연예프로들을 통해 신세경의 일상사가 자주 보여지면서, 이미지 소모를 시키는 듯 싶다. 대다수의 연예인의 경우, 연예 프로에 나올 때는 특정한 목적이 있다. 이를테면 새로 시작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홍보를 겸할 때가 많다. 물론 시상식이나 영화시사회 참여와 광고 촬영 현장등도 자주 공개되지만, 신세경처럼 너무나 자주 비치는 경우는 드문 사례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일례로 지난 금요일 밤 MBC 에선 특별한 이유 없이 신세경을 방문했다. 이후 광고 촬영으로 바쁜 그녀를 만난 것인데, 화장..

TV를 말하다 2010.06.06

손예진과 김소연을 누른 문근영의 연기력!

이처럼 수-목에 리모컨을 들고 고민해본 적이 또 있었던가? 최근 수-목엔 늘 즐겁고도 괴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 손예진과 이민호의 즐거운 동거이야기를 볼것인가? 아니면 문근영이 열연하는 를? 그것도 김소연의 멋진 연기와 ‘검찰청’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된장녀 소동을 볼것인가? 하고 말이다. 손예진-문근영-김소연은 누가 낫다고 하기 어려울 만큼 국내 최고의 여배우들이다. 그런데 이런 여배우들이 각기 3사 공중파에 동시간대에 출연하고 있으니 시청자로선 눈이 호강할 지경이다. 그러나 절대치로 이들의 연기를 평가할 수는 없어도, 드라마의 이야기 진행과 배우의 연기력 그리고 ‘공감대 형성’이란 측면에서 우린 ‘상대평가’를 할 수 있다. 아무리 김명민처럼 연기파 배우라 해도, 3류 저질 작품에 출연하면 계속해서 ‘..

TV를 말하다 2010.04.10

윤지민의 출연이 안타까운 이유

지난 4월 3일 방송분에 윤지민이 출연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서 보곤 아쉬움에 장탄식을 했다. 윤지민은 에서 12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사귀는 연상녀로 출연했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가 남친의 누나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순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무려 다섯명의 누나들이 그녀 앞에 나타나 화를 내며 헤어질 것을 강요한다. 결국 윤지민은 참지 못하고 ‘절교’를 선언한다. 그리고 3일 후 앓아누운 9대독자 때문에 어머니와 다섯 누나가 찾아온다는 내용이었다. 를 보면서 너무나 아쉬웠던 것은 윤지민의 출연분량이 불과 4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 의 한 코너인 '내 속을 태우는 구려'는 이번이 4회째로 계속 이어진다지만, 그래도 아쉽기는 마찬가지다- 필자가 윤지민의 출연분량에 대해 민감..

TV를 말하다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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