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의 선물’은 뜻밖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바로 엔딩에선 세 명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했던 연쇄살인범 차봉섭이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김수현은 사진에서 자신이 딸이 사라진 것을 보고, 납치당할 것을 예감하고 몹시나 절망했다! 차봉섭이 샛별이를 납치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누가 납치하는 것일까? 유력한 용의자가 한명 등장했다! 바로 ‘스네이크’다! 한샛별은 극중에서 락그룹인 스네이크를 좋아한다. 처음 스네이크가 이야기에 등장할 때만 해도 10대 소녀가 좋아하는 가수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우선 차봉섭이 풀려나면서 하는 제스처를 보자! 그는 이마에 오른손으로 세 손가락을 데는데, 이건 스네이크의 유명한 제스처다. 차봉섭은 스네이크와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