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이바시에 위치한 달로와요는 우리가 다른 맛집들을 찾아다니면서 그 진한 버터와 설탕 냄새 때문에 몇번이고 고개를 돌러보았던 곳이었다. 마침 여유가 나서 방문했는데, 정말 손가락만한 사이즈의 앙증맞은 작은 케이크와 타르트 그리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들은 어쩌면 좋을지 고민케 했다. 밤과 생크림 그리고 빵의 조합이 훌륭했던 '나카야마 밤의 몽블랑' 나카야마 밤의 몽블랑(Mont Blanc[marron “Nakayama”]: 702엔)은 세 가지 맛을 한번에 줘서 신선했다. 밤과 생크림 그리고 빵의 조합은 꽤 괜찮아서 몇번이고 다시금 되새기며 먹게 만들었다. 타르트 후르츠 루쥬 (Tarte Fruits Rouges) 타르트 후르츠 루쥬 (Tarte Fruits Rouges: 540엔)은 산딸기와 딸기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