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필자는 초청을 받고 홍대에 위치한 CY시어터로 향했다. 그곳에서 ‘Legend of Swing in Korea 2014 - Swing Park Show'(이하 ’LSK 2014')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필자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취재차 참석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필자는 여전히 스윙에 대해선 스마트폰의 's'자 만큼이나 잘 알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저 박진영의 ‘스윙 마이베이비’나 듣거나,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 흘러나오는 스윙 음악에 때때로 흥겨워 몸을 흔드는 정도다. 그런 스윙 무식인인 필자가 봐도 Swing Park Show는 멋졌다! 국내외 최초로 스윙댄스만으로 90분짜리 쇼로 진행된 공연은 Brassonit 라이브 밴드의 흥겨운 연주에 맞춰 진행되었다. 그중에서도 ‘레전드’로 불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