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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23

프리미엄 도너츠의 향연! 가로수길 미스터홈즈베이크하우스

여친과 데이트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식사->까페가 주 이동코스가 될 수 밖에 없다. 때때로 영화를 보거나 전시회를 가거나 다른 스케줄을 넣긴 하지만 역시 식사와 까페는 어떻게든 들어가게 된다. ‘미스터홈즈베이크하우스’는 이전까지 가봤던 까페와는 좀 다르다. 왜냐하면 주로 다른 까페엔 케이크가 있는 반면에 이 곳엔 도너츠가 있기 때문이다. 도너츠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많은 여성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아무래도 여친의 취향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나로선 호기심과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맞아떨어져서 가게 되었다. 가로수길을 걷다가 이곳의 마크인 ‘V자’를 만나게 되었다. 뭐랄까? 깔끔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계단을 올라가니 ‘I GOT BAKED in SEOUL’이라고 적혀 있었다. 공휴일에 조금 늦게 ..

리뷰/맛기행 2016.10.03

이것이 미국식 샌드위치와 피자다! 강남역 맛집 ‘더블트러블’+’런드리피자’

여친과 강남역에 갈 일이 생겼다. 오랜만에 느끼한 미국식 샌드위치가 먹고 싶었다. ‘더블트러블’을 찾아갔다. 근데 여친님께선 피맥을 하고 싶으신덴다. 그렇지만 걱정 없다! 왜냐하면 ‘더블트러블’의 지하엔 ‘런드리피자’가 있으니까. 두 가게에서 한꺼번에 주문하고 아무곳에서 앉아 먹어도 상관없다! 그동안은 ‘더블트러블’에서 더블트러블만 시켜 먹다가, 이번엔 ‘런드리피자’에서 피자도 주문해보았다. 주문한 피자는 이곳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런드리피자와 4가지 치즈가 들어간 치즈피자를 시켜보았다.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7천원) 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로 했다. 맥주를 한 모금 했는데, 맥주맛을 잘 모르는 나로선 그저 ‘풍성하네’ 정도만 느껴졌다. 피자는 이미 만들어진 메뉴를 바로 데워서 주는 거라 금방 나왔다. ..

리뷰/맛기행 2016.10.02

콘라드 존슨 CAV45, MANGER P1 시연회 ‘오디오스퀘어’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위치한 오디오스퀘어를 지난 9월 29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찾아갔다. 이유는 콘라드 존슨(conrad-johnson) CAV45, MANGER P1 시연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오디오스퀘어의 좋은 장비로 영화가 아니라 음악만 듣는 게 아쉬웠지만, 음악만 집중적으로 듣는 하이파이 시연회 역시 나름 의미가 있기에 찾아가기로 했다. 오디오스퀘어 정영한 편집장에 따르면 조셉 망가 박사는 많은 오디오 기기 설립자들이 그렇지만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망가 오디오(Manger Audio, 일본 만화를 일컫는 망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를 설립했다. 망가 오디오 제품의 특징을 꼽자면, 듀얼 보이스 코일, 풀 액티브 스튜디오 모니터, 네오디뮴 마그넷 등을 들 수 있다.1부는 오디오스퀘어 정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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