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요즘 재밌게 하는 모바일 게임이 하나 있다. 바로 ‘몬스터 길들이기’다. 다른 모바일 게임이 그렇듯이 이번 게임 역시 주변의 추천으로 하게 되었다. 는 전형적인 RPG게임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한 맵을 세 번에 걸쳐 나눠서 깨게 되어있는 이른바 ‘부분맵(?)’ 구조로 되어 있는데, 처음 이 게임을 하면서 신선했던 것은 슬라임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슬라임이 무엇인가? 이런 RPG게임을 할 때 가장 손쉽게 그리고 가장 빨리 만나는 제일 낮은 수준의 몬스터가 아니던가? 그런 슬라임을 레벨업해서 그럴싸한 적들과 싸우는 모습은 희한한 느낌을 받게 하기에 충분했다. 는 세명의 몬스터로 파티를 짜서 교대로 진행되는데, 그것도 부족해서 친구과 함께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30초의 시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