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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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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맛집] 노원 디지트의 절대강자! ‘바미디저트’ 라떼는 말이야! 꼰대(?)를 풍자하는 말 중에 이보다 유명한 말이 더 있을까? 필자가 이 말을 꺼내는 이유는 세월의 흐름을 말하기 위해서다. 몇년 전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바미디저트(이하 ‘바미’)’가 처음 노원역에 생겼을 때만 해도 디저트만 그것도 ‘테이크아웃’으로 파는 가게 드물었다. 바미가 최초는 아니지만, 초창기 몇 안 되는 가게 중에 하나였다. 지금에야 노원역에서 마카롱과 다쿠아즈와 케이크류만 파는 가게가 여럿 생겨났다. 군것질을 좋아해서 그중 상당수를 가봤지만, 바미에 미치질 못했다. 그뿐인가? 경춘선 숲길, 그러니까 속칭 ‘공리단길’이라 불리는 곳엔 수십 개의 카페가 생겨났다. 덕분에 멀지 않은 곳에서 빵과 디저트류를 즐기는 더욱 쉬워졌다. 그러나 내 입맛에 바미만한 곳이 없다. ..
[군자역 맛집] 항상 옳은 항상 부대찌개 부대찌개에 가장 안 어울리는 미사여구가 있다면 ‘개운함’이 아닐까? 각종 햄과 소시지 등을 때려 넣은 푸짐한 부대찌개는 태생적으로 ‘느끼함’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지금부터 소개하는 군자역 근처에 위치한 ‘항상 부대찌개’는 좀 다르다. 군자역 8번 출구에서 나와 약 9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거리에 있는 ‘항상 부대찌개’는 위치상 아는 사람만이 갈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이곳 식당에 들어가면 눈에 띄는 건 우선 마이스터가 직접 만든 수제 햄과 소시지로 부대찌개를 만든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햄과 소시지는 화학 첨가제가 많이 들어가 있고 염분이 많이 들어가서 짭짤하다. 스팸과 햄과 소세지는 보기엔 먹음직스럽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멀리할수록 좋은(?) 음식 재료들이다. 그에 반해 축산기업중앙회의..
진한 감동과 교훈을 안겨준 뮤지컬 ‘서른 즈음에’ 홍보사에서 준 초대권으로 뮤지컬 ‘서른 즈음에’를 보기 위해 지난 2일 저녁에 이대 삼성전자홀을 찾아갔다. 생전 처음 가본 곳이라 약간 헤맸다. ECC라 불리는 곳에 위치했는데, 안내판이 없어서 약간 헤매야 했다. 도착해보니 아담한(?) 곳이었다. 삼성전자홀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냈고, 저녁 8시가 다 되어서 입장하게 되었다. 운좋게도 8일까진 커튼 콜을 촬영할 수 있었다. 그래서 마음 놓고 커튼 콜때 카메라를 꺼낼 수 있었다. 뮤지컬 ‘서른 즈음에’은 제목 에서 알 수 있듯이 서른 즈음으로 주인공이 회귀해서 다시 삶을 살게 되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이현식은 만년 차장으로 가족을 위해 출세를 위해 오늘도 간과 쓸개를 모두 내놓고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전형적인 49세의 중년 가장이다. 그러..
두번째 멋진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Sudio) TRE 많은 이들이 그렇겠지만 오늘날 블루투스 이어폰은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를 잡인 상황에서 무선 이어폰은 그 편리함 때문에 많은 이들이 구입하고 있고, 제조사들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수디오(Sudio) TRE는 수디오사의 두번째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수디오측에서 메일을 통해 제품 리뷰를 의뢰했고 쾌히 승락했다. DHL로 받고 나서 개봉해보니 파란색의 토트백과 늘 그렇듯 선물상자 모양의 수디오 제품이 함께하고 있었다. 토트백은 의외로 꽤 고급져서 놀랐다. 원래는 마트에서 장볼때 쓸 생각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아깝다’는 생각에 아껴서 쓰게 될 것 같다. 토트백이 너무 고퀄이다. 아껴서 쓰게 될 것 같다. 선물상자(?)를 벗겨내면 늘 그렇듯 수..
[한성대입구/삼선교맛집] 꼬치가 끝내주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남보 라운지’ 살다 보니 아저씨 세명이서 이탈리안 비스트로에 가게 되었다. 원래 우리끼리 만날 땐 치맥이나 돼지고기에 소주 한잔이 어울린다. 그런데 어울리지 않게 이탈리안 비스트로에 간 이유는 친한 형님께서 새로 한성대입구(삼선교)역 근처 오픈하셨기 때문이다. 명색이 나름 블로거인데 그냥 갈수는 없는 법! 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다. 근데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온 탓일까? 무겁게 느껴졌다. 절대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다. 오랫동안 들고 다니지 않아서 그런거다. 4호선을 타기 싫어서 6호선 보문역에서 내려 걸으니 좀 멀었다.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인데, 괜히 6호선 보문역에서 내렸다. 다음엔 그냥 고집부리지 말고 4호선 타고 한성대입구역에서 나와야지. 먼저 온 친구가 마중나오지 않았으면 ..
유쾌하지만 묵직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뮤지컬, ‘죽일테면 죽여봐’ ‘죽일테면 죽여봐’는 제목부터 강렬하다. 죽음을 운운하는 탓일게다.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을 요즘 보내고 있었다. 그래서 뮤지컬이나 연극 등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 있었다. 그러다가 홍보사에서 연락이 왔고 초대권으로 ‘죽일테면 죽여봐’를 지난 20일 오후 3시에 관람하게 되었다. 이 뮤지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누가 뭐라해도 ‘자학’역의 홍경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 그의 ‘남자 셋 여자 셋’에서의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었고, 특히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에서 그가 보여준 연기는 개인적으로 최고로 손꼽는다. 그런 그의 연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이었다. 작품에 대한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갔다. 물론 링크를 통해서 시놉을 읽을 수 있었다. 죽음과 환생이란 키워..
스웨덴의 감성이 빚어낸 멋진 백팩! ‘가스톤 루가(GASTON LUGA)’ 가스톤 루가(GASTON LUGA). 이름만 들으면 생소할 것이다. 가스톤 루가에 대한 설명을 우선 조금 해보겠다. 이 미니멀리스틱 백팩의 시작은 창립자 칼 순드리비스트(Carl Sundqvist)로 시작된다. 그는 백팩을 ‘세계를 탐험하는 데 있어 자신의 동반자’라고 했으니, 그가 얼마나 백팩이 중요시 여겼는지는 새삼 입아프게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스타일을 중요시 여기는 기존 백팩과 다른 무언가를 찾기 위해 노력하다가 결국 그는 제작까지 하게 되었으니 그게 바로 자신의 이름을 따라 만든 가스톤 루가(GASTON LUGA)다! 이번에 내가 리뷰하게 된 제품은 클래식 블랙&블랙 모델이었다. DHL로 받았는데, 비닐을 벗겨보니 이렇게 생겼다. 그냥 척 보기에도 북유럽 감성이 뚝뚝 묻어나는 디자인 아닌가..
이제 돈까스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상수역 ‘아루히’ 작년 말 오픈했다는 ‘아루히’를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다. 평상시 자주 가는 상수역 근처라는 이야기에 돈까스라면 환장하는 나는 날을 잡아 지인들과 찾아가 보았다. 평일 오후 1시가 조금 넘어 찾아간 매장은 예상과 달리 한적한 편이었다. 우린 세명이었기에 별 다른 고민없이 3인세트A(42,000원)를 시켰다. 이곳은 주문하면 그제서야 튀기기 때문에 15분 정도 걸린단다. 수다를 떨며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하나둘 배달되기 시작한다. 처음엔 고시히카리 쌀로 지은 밥과 샐러드, 장국과 돈까스 소스와 피클 등이 기다린 쟁반에 담겨져 일인당 하나씩 제공되었다.'돈카츠'라고 써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트러플 소금과 와사비는 검은 색 접시에 담겨 하나만 제공되었다. 수란이 띄워진 온천카레는 맛나보였고, 오사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