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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173

현대인에게 홍보는 필수다! ‘네고왕2’

지난 23일에 올라온 ‘네고왕2’ 특별편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겼다. 장영란은 이번에 미마마스크를 다시 찾았다. 농담처럼 지나갔지만, 장영란은 내심 미마마스크의 홍보모델을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잘 알려진 대로 이미 김선호씨가 모델로 채택되었기에, ‘네고왕2’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장영란은 홍보모델이 될 수 없었다. 이런 섭섭함을 그 동안 장영란은 다른 에피소드에서 장난스럽게 풀기도 했었다. 다시 만난 미마마스크 대표는 서버가 터질 지 몰랐고, 무려 40~50만장 정도가 나갔다고 한다. 새삼 ‘네고왕2’의 위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지난 2월 12일에 올라온 ‘네고왕2’ 2화 미마마스크편의 조회수는 약 184만뷰 정도 된다. 조회수도 꽤 높은 편이고, 무엇보다 네고한 내역이 각종 커뮤니티..

걸작떡볶이치킨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준 ‘네고왕2’

‘네고왕2’ 9화에선 많은 이들이 원했던 떡복이를 네고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아무리 예능이고 연출해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해당 회사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드러나게 되고, 그건 곧바로 짧은 시간안에 회사의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걸작떡볶이치킨의 사내 분위기는 너무나 좋았고, 해당 에피소드를 본 이들이라면? 걸작떡볶이치킨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으리라. 개인적으론 ‘걸작떡볶이치킨(이하 '걸작떡볶이')’이란 브랜드를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런데 걸작떡볶이 대표는 장영란의 집요한(?) 질문공세에도 싫은 표정 한번 짓지 않았다. 또한 통큰 결단을 보여줘서 오히려 상대를 놀라게 만들었다. 순살치킨이 만원이란 사실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장영..

후진국이 되어버린 일본!

얼마 전 일본 경제신문 니혼게이자이에 ‘일본은 후진국으로 전락했다’라는 칼럼이 실렸다. 여기엔 현재 시대에 뒤쳐진 일본에 대한 뼈아픈 성찰이 담겨있다. 일본은 코로나 백신개발국이 아니다. 인도처럼 생산공장도 없다. 반도체는 미국, 한국, 대만에 뒤처졌고, 5G경쟁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대표되는 환경문제, 인권 등등을 거론하며 오늘날의 일본에 대해 신날하게 비판했다. 사람의 인식이란 잘 변하지 않는다. 또한 구성원은 늘 살아가기 때문에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 그러나 외부에서 보면? 상황이 보이기 마련이다. 아무리 일본이 1억 인구가 넘는 내수시장이 있고,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라도 해도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은 낙오될 뿐이다. 오늘날 일본에서 세계로 수출하는 제품은 ..

한국의 식품 산업의 붐은 어떻게 일어났는가?

K-Culture Voice에 올라온 “한국은 식품 수출의 붐을 일으켰다.(외신)” 미국에서 변하고 있는 만두 인식’를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K팝과 드라마와 영화 등의 선전으로 인해 한국의 소프트파워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생각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소위 K푸드의 열풍이다. 우린 이미 언론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중국 만두를 제치고 CJ의 비비고가 1위를 차지한 사실을 알고 있다. 또한 오리온의 초코파이를 비롯해서 라면과 각종 식품들이 잘 팔려나가는 상황을 듣고 있다. 물론 여기엔 해당 기업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국가 브랜드가 낮은 상황에서 현지 입맛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여기 저기 홍보했을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대로 소위 ‘한류’..

왕관의 무게를 견뎌낸 장영란! ‘네고왕2’

‘네고왕2’에 새롭게 합류한 장영란은 부담이 컸을 것이다. 황광희가 워낙 활약을 한 탓에 자연스럽게 비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는 고스란히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현재 ‘네고왕2’에서 장영란의 무쌍활약은 모두가 인정하는 바다. 지난 9일 올라온 ‘네고왕2’ 미방영분에선 그런 장영란의 모습들이 잘 노출되었다. 스타벅스와 엔제리너스, 빽다방을 늘어놓고 스타벅스를 찾으라는 미션에선 장영란은 엔제리너스를 뽑고 만다. 그러면서 ‘스타벅스 위기의식’을 느껴야 한다란 식으로 말하지만? 결국은 최애는 스벅을 꼽고 만다. 그런 장영란의 솔직담백한 화법은 시청자를 웃게 만든다. 길거리 인터뷰에서 30분동안 처음 보는 사람과 재밌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역시 인상적이었다. 마치 여러번 본 사이처럼 주제가 수시로 바..

오늘날 미중 반도체 전쟁은 1950년대 미소 우주전쟁과 비슷하다? ‘슈카월드’

지난 5일에 올라온 ‘슈카월드’에선 ‘1950년대 미ㆍ소 우주전쟁과 2020년대 미ㆍ중 '반도체' 전쟁’란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의 삶은 급속도로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다. 따라서 IT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반도체는 그야말로 ‘쌀’과 마찬가지로 필수적인 존재가 되어버렸다. 패권국을 지키려는 미국과 패권국이 되려는 중국 모두에게 ‘반도체’는 중요한 것이 되어버렸다. 중국은 미국을 앞지르기 위해 반도체 관련산업에 2025년까지 무려 170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미국 역시 2000조를 투입할 예정이다. TSMC에서 언급했지만, 현재 전 세계 반도체 생산능력은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문제가 생겨서 잠시 정체가 생긴 것 뿐이다. 그러나 중국과 ..

‘광국장’이 보내는 위로! ‘스타벅스’

광국장에선 2화에서 ‘스타벅스’와 이벤트를 벌였다. 스타벅스와 방송을 한 것도 한 놀랍지만, 스타벅스 직원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더욱 인상 깊었다. 스벅에 가보면 알겠지만, 철저하게 직원들이 완성된 음료를 내주면서 손님과 대면한다. 많은 이들은 친절하게 음료를 건내주는 직원들에게 가벼운 인사를 보내지만, 그냥 무시하고 가는 이들도 꽤 있다. 물론 이해는 한다. 무선 이어폰을 하고 있거나 바빠서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스벅 직원들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기분이 좋을 수 없다. 스벅 직원들은 ‘감정 노동자’라고 봐야 한다. 스벅의 기본철학은 ‘고객들과의 감정적 교감에 불을 지피자’이다. 그래서 진동벨 같은 걸 무시하고 철자하게 직원(스벅에선 ‘파트너’)가 음료를 건네도록 한다. 이는 스벅의 중요한 문화중 하나다!..

미얀마 저항의 날! ‘슈카월드’

지난 31일에 올라온 슈카월드의 ‘미얀마 '저항의 날',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뜨거운 외침 ‘은 미얀마에서 왜 시민들이 피를 흘리며 민주화 운동을 하는지 이유를 설명해줬다. 국내 언론의 해외뉴스는 너무 단신으로 처리되어서 우린 왜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슈카님이 설명해줬지만, 미얀마엔 영국과 일본에 맞서 싸운 아웅 산 장국이란 분이 계시다. 결국 그 분을 비롯한 뜻 있는 이들의 투쟁으로 독립을 쟁취해냈지만, 안타깝게도 1947년 7월 19일 아웅 산과 7인의 장관은 암살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미얀마는 민주화의 꿈을 이루기도 전에, 네윈이란 희대의 독재자가 나와서 무려 50년간 군부독재를 한다. 물론 미얀마 시민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1988년 8월 8일 일..

박수홍 유튜브에 쏟아지는 미담 댓글!

최근 박수홍 씨는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엔 그의 미담 사례가 수 많은 사람들에 의해 계속해서 댓글로 달려지고 있다. 모든 이들은 박수홍씨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었다. 흔히 ‘사람은 어려울때 진가가 드러난다’란 말이 있다. 박수홍 씨는 그 동안 남몰래 선행을 여러 번 해서 항상 응원과 칭찬을 받아왔다. 그런데 이번에 그의 어려운 사정이 방송과 언론을 통해 밝혀지자, 많은 이들이 자신이 겪었던 ‘인간 박수홍’의 훈훈한 미담들을 댓글을 통해 밝히고 있다. 미담 릴레이는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훈훈해질 지경이다. ‘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란 아주 나쁜 말이 있다. 그러나 연예인 역시 사람이며, 그들 역시 희노애락을 겪는다..

미중대결 때문에 인텔은 파운드리에 진출했다?! ‘슈카월드’

지난 30일에 올라온 슈카월드의 ‘중국의 살떨리는 선전포고와 인텔의 재빠른 기회포착’에선 최근 극한으로 가는 중국과 미국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도 잘 알다시피 현재 미국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아킬레스건인 인권문제를 건드렸다. 신장 위구르 지역에 대한 인권탄압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러나 중국은 이에 극렬하게 반응하면서 “우리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보복에 나서는 모양새다. 중국 내부에선 신장 위구르 지역의 면화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나이키와 H&M등의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바이든은 얼마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 임기중 중국이 가장 힘 센 국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중국과 미국의 극한 대결은 예정되었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 200여척에 대해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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