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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대결 때문에 인텔은 파운드리에 진출했다?! ‘슈카월드’

朱雀 2021. 3. 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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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월드 '중국의   살떨리는   선전포고와   인텔의   재빠른   기회포착’ 이미지 캡처

지난 30일에 올라온 슈카월드의 중국의 살떨리는 선전포고와 인텔의 재빠른 기회포착에선 최근 극한으로 가는 중국과 미국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도 잘 알다시피 현재 미국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아킬레스건인 인권문제를 건드렸다.

 

 

신장 위구르 지역에 대한 인권탄압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러나 중국은 이에 극렬하게 반응하면서 우리도 물러서지 않을 이라며 보복에 나서는 모양새다.

 

중국 내부에선 신장 위구르 지역의 면화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나이키와 H&M등의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바이든은 얼마 공식 기자회견에서 임기중 중국이 가장 국가 되는 일은 없을 이라고 못박았다.

 

중국과 미국의 극한 대결은 예정되었다고 밖에 없다.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 200여척에 대해 바이든 정부는 책임지게 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은 자신의 영유권 지역이라며 맞서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맞서려 하고 있고, 대만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중국은 전투기를 수시로 근처에 보내면서 극심한 갈등을 보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인텔은 뜬금없이 파운드리 진출을 선언했다.

 

현재 인텔의 기술 수준은 겨우 10나노다. TSMC 5나노이고 3나노에 진입하고 삼성이 뒤를 따르는 상황에서 경쟁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런데도 인텔은 자칫 무모해 보이는 상황에 진출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이든 정부는 현재 반도체가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상황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TSMC 대만에, 삼성은 한국에 공장이 있는 상황에서 만약 전쟁에 준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반도체가 수급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있다.

 

우린 이미 코로나사태로 인해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서 자동차 기업들이 겪는 곤란함을 뉴스에서 접하고 있다. 오늘날 반도체는 IT산업에서 들어가는 곳이 없다. 따라서 반도체 공급이 중단되면? 미국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텔은 파운드리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실제로 미국 정부는 이런 상황을 환영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퀄컴 등등 반도체를 사들이는 세계적인 IT기업은 모두 미국기업이다. 따라서 미국 정부가 작심하고 밀어주고, 자국 기업들에게 독려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있다.

 

게다가 유럽 역시 자국내 생산을 독려하는 상황에서 인텔이 유럽 공장도 짓겠다고 나선 상황이라, 더더욱 두렵다. 슈카님이 지적했지만, 자칫하면 30여년전 미국이 일본에게 반도체산업을 포기하게 만든 일이 재현될 있다.

 

물론 TSMC 삼성전자는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지만,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TSMC 삼성전자는 활로를 찾을 있을까? 미중대결의 국면에서 반도체 산업에 어떤 여파를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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