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왜냐맨하우스’ 2편이 올라왔다. 기대하고 봤는데, 역시나 분량(?)은 없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걸 고르라면? 유키카가 김민아 생일선물로 준 사진(?)이었다. 우주 사진인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휑한(?) 김하늘PD의 정수리를 쓸데없이 고퀄로 만들어서 준 것이었다. 관찰예능을 찍기 위해 세번이나 모였지만 쓸만한 건 전혀 건지지 못했다. 시청자와 소통하라고 유튜브 라이브를 했더니, 다들 누워서 댓글만 보면서 즐거워했다. 그나마 장민철은 유뷰남이라 일찍 퇴근하고, 유키카도 스케줄로 퇴근, 김민아만 홀로 남았는데 그냥 잠만 자고 퇴실해 버렸다. 유키카의 제안으로 한 ‘야미나베’는 예상과 달리 맛있어서 전혀 예상한 그림이 나오질 않았다. 젠가는 쓸데없이 진지하게 하고, 노래를 시키자 정말 노래만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