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예능이란 무엇일까? ‘배달그라운드’

朱雀 2020. 12.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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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훈이 출연하는 유튜브 예능 배달그라운드 지난 17일에 6화가 업로드되었다. 킬포는 열광하던 중학생들이 정작 이명훈의 이름은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은 배달그라운드촬영이란 사실은 알았다. 그러나 정작 출연자가 누군지 제대로 이름을 알지 못해서 웃음을 줬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연예인이 이름을 알리기 쉽지 않다는 느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유튜버들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만 가지고 브랜드 네임을 가진다는 그만큼 대단한 것이다.

 

이번 배달그라운드 전주편이었다. 전주하면 전주비빔밥을 떠올리지만, 정작 전주분들은 비빔밥을 별로 먹지 않는 다는 사실이 이채로웠다. 오히려 콩나물국밥을 먹는 다는 재밌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밥을 정말 사랑하는 같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자 소울푸드가 아닐까 싶다. 다른 킬포는 모주를 스탭진이 맛보는 수준이 아니라 회식 수준으로 마시는 것이었다.

쿠키에서 이명훈이 상의탈의한 담넘는 느낌의 오프닝을 찍는 모습에선 새삼 그의 열정(?) 있었다. 현재 배달그라운드 평균 90 정도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3화의 경우엔 100만을 넘어섰다. 정말 대단한 숫자다.

 

이런 식의 분위기라면? 멀지 않아서 이명훈이란 이름 석자를 알리는 것도 멀지 않은 같다. 코로나로 인해 식당이나 디저트 가게를 가는 부담스러운 요즘이다. 이런 시국에 배달그라운드 시청자들이 공감하면서 부담 없게 웃을 있는 유튜브 예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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