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중국에 독일 백신 1억개가 들어간다고?

朱雀 2020. 12. 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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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뉴스를 접했다. 독일기업 바이오엔테크사의 코로나19백신이 중국에 수입된다는 . 현재 1 도스 정도가 들어갈 예정이란다.

 

중국 인구는 14억명이 넘어간다. 따라서 1 도스는 너무 적다. 다들 예상했겠지만, 그건 공산당원을 비롯한 고위층에게만 지급될 예정이란다. 물론 중국에선 이건 철저한 비밀이다. 뉴스가 맞다면? 정말 끔찍한 이야기다.

 

중국은 현재 시노백이나 시노팜이니 해서 임상시험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코로나19백신을 자국민에게 맞히고,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들도 부작용이 속속 보고되는 상황에서, (부작용이 없다는) 중국의 백신에 대해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자국민에겐 확실치 않은 백신을 맞게하고, 자기들은 안전한 백신을 맞다니. 이건 정말 해도 너무한 도덕적 해이라고 밖엔 할말이 없다. 코로나19 비롯한 질병이 무서운 것은 거기엔 권력도 금력도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질병엔 정치적 논리가 아니라 오로지 과학적인 접근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코로나는 현재 중국과 미국이 서로 정치적인 대결을 벌이는데 이용되고 있다.

 

중국은 자국의 백신을 이용해서 정치적 경제적 위상을 높이려고 한다. 과정에서 자국민과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무슨 고통을 당하더라도 상관없다는 식이다. 따라서 중국 백신은 믿을 없고, 이번에 독일백신을 들여오는 상황은 중국의 단면을 읽을 있는 대목이다.

 

우리로선 그저 중국을 예의 깊게 살피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깊은 고민과 성찰을 필요로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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