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코로나에 대응하는 일본의 자세는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朱雀 2020. 12. 23. 09:52
728x90
반응형

최근 뉴스를 보니 일본 해상자위대 고위층 2명이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일본 내부에서 파장을 일으켰다. 그중 한명은 막료장으로 우리로 치면 해군 참모총장급이란다. 이미 소방총감이 지난 18 코로나 감염 진단을 받고 입원한 상황에서 일본인들은 두려워하고 있단다.

 

알려진 대로 일본 고위층들은 쉽게 PCR검사를 받을 있다. 따라서 조금만 의심스러워도 대응할 있다. 그런데 그런 고위층조차 코로나 확진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이는 코로나가 얼마나 일본 내부에 창궐했는지 알려주는 사례라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가 공산화되었다든 , 백신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는 연일 말도 되는 기사를 쓰고 있다.

 

여기엔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 일단 우리나라는 모범방역국으로 세계에서 손꼽히고 있다. 그리고 바로 옆나라인 일본은 비교당할 수 밖에 없다. 일본은 제대로 검사를 하지 않고 있고, 방역과 의료체계에서 엉망진창이다. 따라서 그런 자신들의 민낯이 드러나지 않도록 우리나라에 대해 말도 안되는 기사를 쓰고 있다.

 

또한 일본은 옛날부터 내부의 문제에 자국민들이 신경 쓰지 못하도록, 외부로 시선을 돌리게 하는 능숙하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를 거쳤다. 따라서 일본은 내심 우리나라를 우습게 여기고, 업씬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나갈수록 시기와 질투가 낸다. 옛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전쟁을 일으킨 잘못에 대해선 반성조차 하지 않는다. 오히려 태평양전쟁을 벌이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다. 그들의 전성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지금 코로나백신에 올인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시선은 다르다. 일례로 영국의 경우 백신접종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확진자수가 3만 6천명을 넘어가며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변종 바이러스마저 보고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각국이 신음하고 있다. 백신이든 뭐든 등장해서 마법처럼 상황을 바꿔줬지만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1~2년더 지금처럼 마스크를 끼고 조심해야 된다고 주문한다.

 

일본 고위층의 소원대로 드라마틱한 상황변화는 없단 말이다. 오히려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질병엔 과학적으로 접근해야지, 정치적으로 접근하면 안된다.

 

우리 역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며, 다른 나라의 백신접종 상황을 보고 접종할 시기를 저울질해야 한다. 인내심이 요구되는 시기다. 힘들고 어렵지만 이젠 백신과 치료제가 속속 등장하는 만큼 종식될 날도 올거라 믿는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