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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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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의 블로거 간담회를 취재하다! 지난 10일 종로에 위치한 대왕빌딩 13층에선 문재인 의원의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여기 당시 오고 간 이야기를 정리해서 옮겨봅니다. 말의 뉘앙스 등은 정리하는 과정에서 약간 다를 수가 있으니 이점은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내용파악용으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문후보의 이미지는 노대통령과 겹친다.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가? 많은 분들이 제 외모를 보고는 신사 같다. 그렇게 이미지를 이야기 하는데 고맙게 생각한다. 저를 원칙주의자로 압니다. 고지식하다 융통성 없다라고도 말합니다. 전 그것도 좋은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보면 노대통령과 함께 생각하는 것 역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뛰어넘어야 한다. 탈노무현을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그림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김제동이 기소유예라고?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이 부끄럽다! 작년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김제동이 트위터에 투표를 독려한 글을 올린 것을 한 시민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서 수사를 착수했을 때만 해도 ‘설마?’했다. 김제동이 투표날 투표하라고 말한 것 뿐인데, 당연히 ‘무죄’로 판명이 날 줄 알았다. 그런데 기소유예라니. 눈을 의심하고, 기사들을 클릭하고 또 클릭했다. 사실이었다! 기소유예는 법률 용어로 ‘검사가 범인의 나이나 환경 등을 참작해서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일이다’. 즉, 죄는 있는데, 형편이 딱해서 기소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즉 김제동은 죄가 있는데, 딱해서(?) 죄를 묻지 않았다는 말이다. 김제동의 무슨 사정이 딱한 것일까? 40살이 되도록 장가를 못가서? 2009년 에서 하차한 이후 한동안 방송을 못..
김연아 광고중단사태, 그녀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진 PicApp] 오늘자 뉴스를 보니 삼성전자를 비롯해 그동안 김연아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던 곳들이 줄줄이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유는 얼마전 있던 오서 코치와 결별이후, 쏟아져 나온 각종 언론보도탓일 것이다. 이전까지 김연아는 피겨퀸이자, 국민이 가장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스타로서 막강한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덕분에 김연아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곳들은 그녀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오는 프리미엄급 효과를 누렸다. 한때 김연아의 팬들은 그녀가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있을 만큼 열성적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여러 상품에 출연하면서 그런 프리미엄 가치는 점차 떨어지기 시작했고, 결국엔 안티팬까지 출연하게 되었다. -그녀가 왜 광고를 찍어야 하는 지 이유는 생각지..
조성모의 복근공개가 씁쓸한 이유 어제 조성모가 최화정의 에 출연해 복근공개를 한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성모는 댓글이 6천개가 넘으면 ‘복근공개’를 하겠다고 약속했고, 시청자게시판의 댓글이 6천개를 넘어 1만개가 넘자 화끈하게 약속을 지켰다고 말이다. 심지어 조성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멋진 복근공개를 해서 팬들의 즐거운 댓글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대중의 한사람으로써 조성모의 복근공개를 보면서 즐거운 미소보단 씁쓸한 미소가 감돈다. 우선 조성모가 ‘명품 복근’을 공개한 이유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조성모는 얼마전 신곡 를 공개하며, 현재 인기몰이중이다. 따라서 어떻게든 이슈를 만들어내고, 그 중심에 서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 조성모가 ‘복근’을 운운한 것은 그것이 쉽게 이슈화가 되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
원빈, 마침내 배우로 우뚝서다! 현재 원빈 주연의 는 개봉 11일만에 약 236만명의 관객동원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흥행도 흥행이지만, 는 그 동안 대표적인 ‘꽃미남 배우’로 꼽혔으나, 배우 원빈으로서 대표작이 없던 그에게 마침내 대표작이 생겼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겠다. 는 원빈의, 원빈에, 원빈을 위한 드라마다! 는 아내를 무자비한 사고로 잃고 은둔생활을 하는 전직 특수요원의 이야기다. 그의 인생에서 여자란 죽은 아내가 마지막이다. 는 철저한 남성중심적 시각의 작품이다. 거기에서 여성이란 남성의 보호를 받아야만 하는 존재일 뿐이다. 에서 원빈은 자신의 꽃미남 외모와 도시적인 반항아적인 이미지를 모두 소진해낸다. 그의 꽃미모와 퇴폐적인 모습은 슬픔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도시남자의 약한 면을 그려낸다. 그러면서 동시에 소미(김새론)..
김C의 이유 있는 투덜거림 오늘 김C의 트위터에는 '간만에 투덜거리고 싶네‘라는 글이 올라왔다. 밑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지난 1일 에서 김연아가 연달아 3곡을 부른 것을 두고 말한 것이다! 얼마전 이하늘의 발언으로 도마위에 오른 SBS로선 또다른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김C의 발언은 매우 의미심장한 것이라 여겨진다. 여태까지 방송사는 예능출연이나 그 밖의 조건을 내세워 철저하게 출연자들위에 군림해왔다. 그러나 트위터등으로 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그리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수단이 생기면서 이러한 잘못된 관행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게 된 것이다. 물론 이전까지 이런 관행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누적되어온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라 봐야 할 것이다. 김C는 음악을 하기 위해 까지 하차하고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
‘아이돌 연애자유법’을 제출한 UV에게 박수를 보낸다! 어제 뉴스를 보다가 눈을 의심하게 되었다. 유세윤과 가수겸 디제이 뮤지의 프로젝트 밴드 UV가 ‘대한민국 아이돌 연애자유법 재정을 위한 법안 제출서’를 문화관광부를 찾아 제출했기 때문이다. 유세윤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돌 스타들이 연예기획사로부터 받은 연애 금지령을 듣고, 형이자 선배로서 나서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저 웃기는 개그맨이자, 대중의 심리를 잘 읽는 탁월한 프로젝트 밴드로만 생각했던 유세윤과 디제이 뮤지를 새삼 다시 보게 되었다. 사실 이런 식의 법안 제출은 이미 누군가가 나서도 벌써 옛날에 나섰어야 할 부분이다. 어떤 이들은 아이돌을 향해 ‘그들은 인기스타가 되기 위해 그 정도 희생은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뒤짚어서 생각해보면 그들 역시 인간이고, 인간..
문근영은 왜 ‘클로져’로 성인연기에 도전하는 걸까? 에 ‘악역 아닌 악역’으로 출연해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문근영이 쉴새도 없이, 연극 무대로 직행했다. 작품은 놀랍게도 이다. 도시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에서, 문근영이 맡은 배역은 스트립댄서로 일하는 앨리스이다! 만 23세의 문근영은 나이를 따져도 벌써 ‘국민 여동생’ 소리를 들을 때가 지났지만, 나이를 넘어서는 동안과 작은 체구 때문에 선입견을 깨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2006년 에 출연하기도 했고, 2008년엔 에서 신윤복 역할을 통해 중성적인 이미지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핸 에 송은조 역을 통해 악녀에 도전하기도 했다. 문근영은 언뜻 생각해보면 ‘축복 받은 배우’ 인 것 같다. 2000년 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