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열전

(25)
김미화가 KBS 출연 못하는 게, 블랙리스트 때문이라고? 아침에 트위터에 들어갔다가 충격적인 글이 RT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바로 방송인 김미화씨가 밝힌 본인이 왜 KBS에 출연하지 못하는지 이유를 밝힌 것이었다. 그녀는 트윗을 통해 ‘김미화는"KBS내부에 출연금지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때문에 출연이 않된 답니다.’라고 밝혔다. 김미화씨의 팔로우는 무려 2만7천명을 넘기고 있으며, 요즘처럼 유명인이 트위터에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 기사화 되는 현실에서 분명 믿을 만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을 것이다. -해당 트위터 전문- 저는 코미디언으로27년을 살아왔습니다. 사실 어제 KBS에서 들려온 이야기가 충격적이라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김미화는" KBS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않된 답니다. 제..
박용하, 안타까운 한류 스타의 죽음 우린 오늘 또 한명의 스타의 불운한 죽음을 맞이했다. 바로 탤런트 박용하다. 로 최지우-배용준과 더불어 한류스타로 뜬 그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훌륭한 연기력으로 앞으로도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탤런트 중의 한명이었다. 특히 윤은혜와 더불어 의 리메이크작인 (가제)에 캐스팅되어 올 8월부터 촬영예정이었던 상황에서, 돌연 그의 자세는 큰 충격으로 돌아온다. 우선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우울증’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인과 정황등은 추후 수사등을 통해 알려지겠지만, 이제 33살의 전도유망한 젊은이가 죽었다는 사실에 먼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박용하는 국내에선 운이 따르지 않아 최근 출연작들이 흥행을 하진 못했지만, 그의 연기력만큼은 인정을 받아왔다. 또한 그의 인기는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욱..
예능복 지지리도 없는 구하라 어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의 막방을 보면서, 새삼 구하라의 운없음을 한탄하게 되었다. 구하라는 일본인이 뽑은 ‘최고의 걸그룹 미녀’로 뽑힐 만큼 출중한 외모를 자랑한다. 아무로 나미에를 연상시키는 구하라는 외모는 언뜻 보기엔 도도함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의 별명인 ‘하라구’가 뜻하듯 그녀는 ‘하라면 한다’라는 뜻밖의 ‘싼티’이미지를 갖고 있다. 현재 많은 걸그룹 멤버들이 자신들이 속한 그룹을 홍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각종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그중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를 꼽는다면 ‘구하라’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추석특집 ‘달콤한 걸’에 출연해 발군의 운동실력을 선보였으나, 결승선 앞에서 안타깝게 넘어짐으로써 우승을 놓친 구하라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구사인 볼트’로 그녀를 더욱 알리..
소녀시대의 다음 앨범, 성공할 수 있을까? 올핸 유난히 걸그룹의 돌풍이 거셌다. 그리고 그중 단연 압도적인 활동량과 인기를 끈 그룹을 꼽으라면 아마 큰 논란 없이 ‘소녀시대’를 꼽을 것 같다. 소녀시대는 지난 1월 7일 를 발매해, 2일만에 주요음원차트 1위와 M.net 차트에서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음반판매량으론 10만장을 돌파했고, 인터넷상에선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패러디한 안무 동영상이 그야말로 홍수를 이뤘다. 한마디로 소녀시대가 입은 의상과 행동과 모든 것이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따라하는 범국민적인 사랑과 열풍을 얻었다. 그런데 고작 앨범의 활동이 끝난지 3개월 정도 만에(지난 6월 29일) 소녀시대는 두 번째 미니앨범 로 컴백해 다시 한번 인기를 모았다. 역시 와 마찬가지로 10만장 넘는 판매고를 올..
2010년이 기대되는 유망주 정가은 지난 20일 방송된 를 보면서 정가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3회째를 맞는 에선 주진민씨네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었다. 루돌프 머리핀을 하고 귀엽게 다니던 정가은은 삼겹살집에 부녀셋만 달랑 앉아있는 풍경이 이상해서 “왜 어머님은 같이 안오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진민씨는 “저 위에서 지켜보고 있을 거라고”답했다. 처음엔 정가은을 비롯한 엠씨들은 알아듣지 못했다. 곧이어 눈치빠른 신동엽이 다시 물어봐서 1년 전에 사별했음을 알게 된다. 그때부터 웃으면서 진행하던 신동엽과 김구라는 잔뜩 인상을 찌푸린 채 몹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건넸다. 주진민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온통 서글픈 이야기뿐이었다. 젊은 시절 만난 아내는 이미 난소암으로 한쪽 난소를 제거한 상태에서, 어렵게 집안의 반대를 무..
이 시대의 진정한 딴따라, 박진영 지난 19일 의 ‘스타줌인’코너에 출연한 박진영 1972년생인 박진영을 볼때면 ‘참으로 대단하다’란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1994년 앨범 로 데뷔한 이래 그는 등의 히트곡을 내놓았다. 그뿐인가? “좀 더 힘들게 노력해서 인정받고 싶었다”라고 고백한 박진영은 프로듀서로 전향해 god, 박지윤, 비, 원더걸스, 2AM, 2PM에 이르기까지. 그의 손을 거친 모든 가수들은 당대 최고의 가수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욕심쟁이인 그는 이에 멈추지 않고 2003년 미국으로 홀홀단신으로 건너가 윌 스미스의 등을 작곡해서 모두 빌보드 차트 10위권에 드는 대한민국 가요계 사상 초유의 일을 해냈다. 게다가 국내 최고인기 걸그룹인 원더걸스를 데리고 미국으로 진출해 미국 핫 100에 76위로 올리는 대성공 사례를 만들어냈..
악몽 같은 한해를 보낸 전지현과 윤은혜 2009년엔 전지현에게 꿈과 희망이 깃든 한해였을 것이다. 비록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분명 오랫동안 기다렸던 할리우드 진출을 로 시도했기 때문이다. (2007)년 이후 2년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는 그러나 재앙급 성적표만 남기고 전지현에게 씻을 수 없는 오명만을 남겨주었다. 는 제작비만 약 500억이 투자된 대작이다. 그러나 국내에선 겨우 10만 관객을 조금 넘는 흥행을 보였고, 미국에선 개봉당시 98위로 100위권에 턱걸이했고(미국극장수익 약 540만 달러), 원작의 나라인 일본에서조차 참패를 했다. 물론 작품의 실패는 전적으로 영화를 만든 감독에게 우선 있다. 그러나 주연을 맡은 전지현은 연기력과 상관없이 최악의 평가를 당할 수 밖에 없다. ‘주연’이니까. 물론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고 (비록 ..
재발견된 이민정의 아쉬운 영화속 연기 11.19일 개봉예정인 에서 회장비서 시영역을 맡아 열연한 이민정 개인적으로 올해 재발견된 여배우를 꼽으라면, 단연 이민정을 들고 싶다. 에서 재벌 2세로 분해 순식간에 인기와 명성을 쥐어진 그녀를 필자는 처음엔 그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았다. 의 인기를 등에 업고 여러 편의 CF를 찍은 그녀를 보면서 벼락스타라는 강한 편견을 갖게 되었다. 한 때의 인기를 업고 쉽게 큰 돈을 버는 인물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서 연기를 보면서 필자의 편견이었음을 깨달았다. 비록 ‘재벌 2세’라는 측면은 비슷했으나, 쫄딱 망해 자신의 자존심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고, 얹혀 사는 집의 강현수(정경호)와 알콩달콩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그녀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드는 탓이었다. 를 통해 필자는 이민정의 만만찮은 연기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