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비와 박진영의 역사적인 만남! ‘나로 바꾸자’

朱雀 2020. 12. 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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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개인에 따라 호불호는 있겠지만, 그가 대단한 뮤지션이란 사실엔 모두 동의할 것이다. 1994 9 떠나지마 데뷔한 이래, 무려 20년이 넘도록 현역가수로 활동중이다. 놀랍지 않은가?

 

그뿐인가? 2002년엔 , 2007 원더걸스, 2008 2PM 2AM, 2015 트와이스까지. 그야말로 일일히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걸그룹과 보이그룹과 가수를 성공시켰다. 그것도 부족해서 2019 2 7일엔 소니뮤직과 합작해서 니쥬 프로젝트 진행해 성공시켰고, 일본에서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다.

 

가수, 프로듀서, 작곡가, 작사가, 안무가, 배우 등등. 그야말로 다재다능하고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는 어떤가? 2002 나쁜 남자 솔로데뷔한 이래, 2003 태양을 피하는 방법 엄청난 히트를 치고, ‘상두야 학교 가자!’ 드라마의 주연으로 배우로 성공했다. 그야말로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

 

결국엔 워쇼스키 자매 감독의 스피드레이서(2008)’ 조연으로 출연했고, ‘닌자 어쌔신(2009)’에선 아시아인으로 드물게 할리우드에서 주연으로 발탁했다. 물론 비에게도 침체기가 있었다.

 

그러나 알다시피 2017 발표한 유튜브를 통해 재발굴되어 인기를 끌게 되었고,  올해엔 이효리와 유재석과 함께 싹쓰리활동을 하며 그야말로 2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 비가 이번엔 자신을 데뷔시켰던 박진영과 함께 나로 바꾸자 곡으로 함께 활동하다니. 그저 감개무량하다. ‘시즌비시즌에선 여전히 박진영 앞에선 긴장하고 노래부르면서 지적질 당하는 그의 모습은 너무나 웃겼다.

 

또한 함께 춤을 추며 안무를 짜는 과정에선, 박진영이 그에게 기여한 바가 적다’란 식으로 놀리는 부분은 웃음을 줬다. 연예인은 몹시 힘든 직업이다. 모든 직업마다 고충이 있겠지만, 특히 연예인은 구설수에 휘말리기 쉽다.

 

인기란 영원하지 않아서, 언제고 침체기가 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할 지는 모든 연예인의 영원한 숙제라고 있다. 비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실패로 대중에게 놀림의 대상이 되었다.

 

열풍 역시 원래는 놀리기 위한 따라하기 였다. 그러나 비는 오히려 그런 대중의 모습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그의 긍정적인 모습은 비호감을 호감을 바꾸는 마법을 보여주며, 그가 오늘날 2 전성기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끄는 힘이 되었다.

 

박진영 역시 영광만 있진 않았다. 인기절정의 원더걸스로 미국시장을 도전한 일 때문에 많은 국내팬들에게 비난을 받아야 했다. 일본에서 대성공한 니쥬 프로젝트역시 ‘K팝을 팔아먹었다 일부의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전문가들은 니쥬 프로젝트 성공에 대해 높이 평가했지만,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국민감정이 좋은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판단 하기 어려운 탓이 아니었을까 싶다.

어찌되었건 롱런한 연예인들은 모두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그들이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할 있었는지 보여주었다.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와 노래솜씨.

 

프롤로그격으로 시즌비시즌에서 보여준 살짝 맛보여준 노래와 안무는 그야말로 나로 바꾸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어서 12 31 되어서 나로 바꾸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있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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