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왕관의 무게를 견뎌낸 장영란! ‘네고왕2’

朱雀 2021. 4. 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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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2' 미방분 이미지 캡처

네고왕2’ 새롭게 합류한 장영란은 부담이 컸을 것이다. 황광희가 워낙 활약을 탓에 자연스럽게 비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는 고스란히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현재 네고왕2’에서 장영란의 무쌍활약은 모두가 인정하는 바다.

 

지난 9 올라온 네고왕2’ 미방영분에선 그런 장영란의 모습들이 노출되었다. 스타벅스와 엔제리너스, 빽다방을 늘어놓고 스타벅스를 찾으라는 미션에선 장영란은 엔제리너스를 뽑고 만다. 그러면서 스타벅스 위기의식 느껴야 한다란 식으로 말하지만? 결국은 최애는 스벅을 꼽고 만다. 그런 장영란의 솔직담백한 화법은 시청자를 웃게 만든다.

'네고왕2' 미방분 이미지 캡처

 

길거리 인터뷰에서 30분동안 처음 보는 사람과 재밌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역시 인상적이었다. 마치 여러번 사이처럼 주제가 수시로 바뀌면서 재밌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은 지극히 인간적이었다.

'네고왕2' 미방분 이미지 캡처

무엇보다 갑자기 미용실에 들어가서 머리 손질 중인 손님을 위해 네고를 하고, 자신의 카드로 5천원 네고한 다음 15,000원을 계산하는 모습은 정말 웃음이 나왔다. 스스로를 미담착즙기 말하는 장면은 더욱 그러했다.

 

네고왕2’ 미방분에서도 결국 미마마스크 새롭게 L사이즈 마스크를 내놓자, ‘네고해서 7일간 500원에 내놓은 모습 역시 인상적이었다. 스스로의 정체성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네고왕2' 미방분 이미지 캡처

네고왕2’ 전적으로 장영란이 하드캐리하는 유튜브예능이다. 연출도 연출이지만, 출연자가 매력적이지 않으면? 유튜브 시청자들은 단숨에 외면한다. 그런 면에서 약간 허당끼 있고 수다스럽지만, 다른 이를 배려하고, 재담꾼이며 다른 이를 배려할 아는 장영란은 단독 MC 손색 없다고 본다. 앞으로도 장영란의 무궁무진한 활약을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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