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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도 쌀쌀해졌겠다. 고기 구워먹기 딱 좋은 계절이 되었다!
고기 먹는 데 시기가 있나 싶지만, 삼겹살을 구워먹기엔 요즘처럼 살짝 쌀쌀한 정도가 최고가 아닐까?
이런! 하필이면 일행 중에 한명이 전날 회사에서 회식이 있었단다! 그것도 삼겹살로!
아무리 맛있다지만 연달아서 먹을 순 없는 일. 크흠. 어쩔 수 없이 #닭갈비 로 메뉴를 급 선회했다.
#평촌역 근처에 위치한 #신림춘천집 은 맛집으로 유명했다.
이 곳의 특징은 주방에서 요리가 끝난 다음에 내준다는 것!
당연한 말이지만 손님 스스로 조리하는 경우엔 사람에 따라 맛의 편차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방에서 직접 해준다면? 최적의 맛을 손님에게 전달해 줄 수 있다. 물론 손님의 입장에선 10분 이상 기다려야 하지만,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그 정도야.
무엇보다 다 요리해서 내주니 그냥 먹기만 하면 된다. 이 얼마나 편한가?
상추를 비롯해 쌈장, 마늘, 샐러드, 냉국 등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되었다.
다 요리된 닭갈비는 정말이지 맛있었다. 딱 우리가 닭갈비에 원하는 매콤함과 달콤함이 공존했다.
또한 닭갈비와 고구마와 우동 등이 딱 적당하게 익혀 나와서 정말이지 좋았다.
참고로 우린 일행 수에 맞춰서 춘천집 닭갈비 3인분(13,000원, 1인분)과 우동모들사리(5,000원)을 주문했다.
평촌역 근처에서 맛있는 닭갈비를 드시고 싶다면? 추천하고픈 맛집이다.
영업시간: 11:30~22:00(15:00~17:00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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