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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3

최여진을 압도한 효연의 매력! ‘댄싱스타 2’의 강력한 우승후보!

어제 ‘댄싱스타 2’를 보면서 효연의 매력적인 춤사위에 감탄하고 말았다! 사실 말이 좋아 3강이지, 사실상 ‘세미파이널’은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격돌하는 무대이다. 따라서 그런 무대에서 첫 번째 순서로 나선다는 것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효연은 완벽한 무대를 통해 오히려 뒤에 나오는 예지원과 최여진에게 부담감을 주었다. 효연이 파트너인 김형석과 함께 만든 자이브 무대는 그녀의 깜찍발랄함과 동시에 여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 매력이었다. 특히 오랫동안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춤꾼’으로 소문난 그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된 무대였다. 효연은 유명한 댄서다. 따라서 그녀는 혼자 추는 춤이라면 상대를 찾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그러나 는 남녀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춤이다. 그런 무대에선 아무래도 혼자 ..

TV를 말하다 2012.07.14

잔치를 망친 두 가지 행동!, ‘댄싱스타 2’

어제 ‘댄싱스타 2’에선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첫 번째는 원더걸스의 축하무대였다! 에서 여태까지 많은 연예인과 가수들이 축하무대를 갖긴 했지만, 걸그룹이 자신들의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꾸민 적이 별로 없었다. 왜일까? 는 댄스스포츠를 기본으로 하는 무대다! 따라서 발레나 한국무용 또는 힙합 등의 다른 춤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질 수는 있다. 그러나 현 걸그룹의 무대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아무리 원더걸스의 무대라고 해도 다른 프로에서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에서 보여주는 댄스스포츠의 무대는 오로지 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희소성을 획득한다. 그런 희소성이 넘치는 무대에서 희소성이 떨어지는, 그리고 다른 출연 연예인이나 아이돌과 비교..

TV를 말하다 2012.07.07

경연보다 멋졌던 축하무대! ‘댄싱스타2’

어제 ‘댄싱스타2’를 보면서 본편인 경연보다 스페셜 무대에 더욱 감동하고 말았다! 이제 다섯 팀 밖에 남지 않은 탓에, 생방송인 는 스페셜 무대로 부족한 방송분을 메꾸고 있었다. 그런데 두 번째 스페셜 무대엔 선우용녀가 등장했다! 그녀는 60세를 넘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다! 그런 그녀가 무려 한달간이나 연습해서 에 축하무대에 섰다. 물론 방금 전까지 최여진-박지우 커플이 공연했기 때문에, 선우용녀의 무대는 힘과 기교에 있어서 바로 앞 커플을 따라갈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후배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환갑이 넘은 나이에 무대위에 섰다. 그뿐인가? 뒤이어서 아직 10살도 안되는 깜찍한 꼬마아가씨 박민하와 소년 허준의 춤사위가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에 소녀가 한쪽 발을 들고 서 있던 포즈는 지금도 뇌리..

TV를 말하다 20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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