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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윤 2

울랄라 세션 때문에 감동받은 사연

지난 22일 밤 11시에 엠넷에서 방송된 는 14일에 녹화된 것이었다. 필자는 의 TOP 6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녹화장을 향했다. 의 살인적인 일정을 뚫고 각각 우승자와 TOP 10 안에 들어간 도전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특별한 시간이었다. 투개월이 부른 패닉의 와 신지수의 그리고 김도현의 등, 의 무대에서 들었던 노래를 눈 앞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행복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울랄라 세션의 노래를 들을 수는 없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바로 울랄라 세션의 멤버인 김명훈의 몸상태 때문이었다. 에 출연한 울랄라 세션의 임윤택의 증언에 따르면, 결승전 당일날 목에서 피고름이 나기 시작했고, 하도 피가 많이 나서 ‘과연 공연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다행히 ..

TV를 말하다 2011.11.23

왜 솔로보다 그룹이 인기일까? ‘슈퍼스타 K 3'

결국 이변은 없었다. 크리스티나는 윤미래의 ‘Pay day'를 멋지게 불렀지만, 결국 인기투표에서 지고 말았다. 하여 TOP 3는 울랄라 세션-버스커버스커-투개월로 정해지고 말았다. 어떤 면에선 당연한 결과지만, 이런 의문도 든다. 는 올해 처음으로 솔로외에도 그룹이나 밴드가 응모할 수 있게끔 문호를 넓혔다. 그리고 그 결과 TOP 3가 모두 솔로가 아닌 이례적인 결과로 채워졌다. TOP 11에 진출했던 헤이즈까지 포함하면 모두 네팀이나 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누군가는 그 이유로 밴드가 여러 명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한 가지 매력 밖에 없는 솔로보다 개성이 넘치는 구성원을 가진 밴드가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식으로 해석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은 이렇게 이야기할 경우 기존의 걸그룹이나 보이그룹..

TV를 말하다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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