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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 2

예능의 먹방을 다시 생각한다!

오늘날 예능 프로를 보다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꼭꼭 들어가는 장면이 하나 있다! 바로 먹방이다! 마치 빼먹기라도 하면 누군가가 쫓아와서 항의를 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예능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고 있다. 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가 무엇인가? 바로 ‘야간매점’이다. 야간매점을 보기 전까지 늘어놓는 이야기들은 필자 같은 시청자들에겐 원치 않는 수다로 전락한지 오래다. ‘야간매점’도 그렇지만 에서 멤버들이 야식은 먹는 장면은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한다! 야식은 몸에 매우 좋지 않다. 먹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붓고, 심지어 소화불량에 살 찔 가능성도 높아진다.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현대에 마음대로 먹었다가는 과체중은 물론이요, 당뇨와 고혈압까지 걸릴 수 있기에, 현대인들은 체중조절을 위해 오늘도 굶주린 배를 ..

‘무한도전’에서 길은 어떤 의미인가?

어제 ‘무한도전’은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서 ‘무한상사’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여기엔 예고된대로 지드래곤이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최근 ‘슈퍼7콘서트’건으로 하차선언을 했다가 다시 철회한 길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무한상사’에서 길은 평사원도 아니고 인턴이다. 그것도 벌써 3년이 넘도록. 이건 길이 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역할에 대한 적절한 비유가 아니겠는가? ‘무한도전’에서 활약상으로 따진다면 유느님인 유재석이 당연 최고이니 부장을 맡는게 맞고, 1.5인자인 박명수가 차장인 것이 맞다. 따라서 존재감이 제일 없고 웃기지도 않는 길이 인턴사원인 것은 당연한 일이리라. 그런데 여기서 마음에 걸리는 것은 그가 아직까지 인턴이..

TV를 말하다 20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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