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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 4

신세경, 송강호 상대역으로 변신에 성공할까?

놀라운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신세경의 차기작으로 영화 이 정해졌다. 의 이현승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의 상대역이란다. 간단한 시놉은 신세경이 은퇴한 보스를 죽이기 위해 접근한다는 것. 이번 신세경의 차기작 결정은 여러 모로 현명한 판단이라고 여겨진다. 우선 의 감독과 송강호의 상대역인 만큼, 최소 평균 이상은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최악의 경우 영화가 실패한다고 해도, 이 시대 최고의 배우중 한명인 송강호와 연기를 한다는 것만으로 배울 것이 무척 많다. 그리고 영화에서 신세경의 역할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후 신세경의 이미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청순한 글래머’로만 굳어져갔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CF를 봐도 그녀의 몸매에 이미지를 탐닉하는 경향이 짙었다. 그런 탓일까? 신세경은 차기작에서..

TV를 말하다 2010.06.08

전지현의 TV 드라마 복귀, 당연한 수순이다!

오늘 인터넷 뉴스에 전지현이 99년 이후 10년만엔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는 다소 놀라운 뉴스가 떴다. 현재 소속사측에선 정해진 작품은 없지만 좋은 작품이 있다면 나설 뜻을 비춰, 간접적으로 TV복귀에 의사가 있음을 토로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전지현의 브라운관 복귀는 당연한 수순이다. 지난 전지현의 행보를 살펴보자! 전지현은 90년대 후반 삼성 마이젯 프린터 선전에서 테크노댄스춤을 추며 순식간에 스타로 떠올랐다. 당시 섹시한 몸짓의 그녀에게 뭇 남성들은 열광했고, 무명의 그녀는 단숨에 세간의 화제로 떠올랐다. 이후 ,로 눈도장을 찍으며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과 청순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곤 2000년엔 이정재와 함깨 를 찍으며 50만 관객에게 눈물을 머금게 했고, 결국 2001년 그녀의 최대 히..

TV를 말하다 2009.09.09

이정재에게 <트리플> 출연은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1973년 생인 이정재는 이제 30대를 넘어 어느덧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그런 그가 모처럼에 출연한 TV 드라마 이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나쁜 현재의 추세는 안타깝기 그지 없다. 이정재를 처음 알린 작품은 1993년 이란 드라마였다. 거기서 1년인가 꿇고 나온 이정재는 다소 과묵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로 많은 이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당시 잘생긴 그의 외모는 여성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1995년! 에서 고현정의 보디가드인 재희역을 맡아 뜨거운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바치는 그의 순정은 뭇 여성들의 심금을 울리며 최고의 남성상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당시 그의 연기는 아직 인기에 비해 한참 부족할 시기였다. 애초..

인물열전 2009.07.11

전지현의 끝없는 추락, 과연 출구는?

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오보되었던 의 악평이 인터넷을 횡횡하고 있다. 실제 원작 애니가 제작된 일본에서도 처참할 정도의 흥행을 기록한 걸 보면, 시사회를 통해 먼저 본 이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번 작품도 흥행은 물건너 간 듯 싶다. 17차와 엘라스틴을 비롯한 CF에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연기자로서 전지현은 이제 막다른 골목에 간 것 같다. TV드라마 진출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돌이켜보면 전지현은 97년인가? 98년인가? 삼성 프린터 선전에서 테크노 댄스를 추는 걸로 유명해졌다. 섹시한 그녀의 몸짓은 아직 무명이었던 신인을 일약 스타로 만들었고, , 등에 출연하면서 신인으로선 녹록치 않은 연기력과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콱 찍었다. 비록 흥행은 못했지만 그녀가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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