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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전투 2

젊은 나폴레옹을 다시 생각한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요새 ‘토전사’에선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가 한참이다. 이번에 올라온 두 번째 영상에선 인간 나폴레옹에 대해 집중탐구했다. 우리는 흔히 나폴레옹 이라고 하면 프랑스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폴레옹은 코르시카인이다. 코르시카는 섬으로 14세기부터 제노바가 지배했고, 1768년에 제노바가 프랑스에 팔았다. 따라서 코르시카인은 태생적으로 비주류가 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코르시카는 독립을 꿈꿨고, 실제로 나폴레옹의 아버지 샤를은 독립군에 가담했다가 여의치 않자, 재빨리 프랑스로 갈아탔다. 덕분에 신흥 귀족이 되었지만, 그는 프랑스와 코르시카 양쪽에서 환영받을 수 없는 존재였다. 나폴레옹의 아버지는 프랑스로 건너갔고, 바람이 나서 돌아오지 않았다. 따라서 나폴레옹은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커야했다. 그는 사관..

드디어 나폴레옹 전쟁이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아! 이 얼마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나폴레옹인가? 전쟁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알렉산드로스 대왕, 칭기즈칸과 더불어 나폴레옹의 이름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다. 나폴레옹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나라 조차 그 이름은 너무나 유명하다. 그러나 나폴레옹에 대해 시중에 나온 책은 몇 개 되질 않는다. 남의 나라 일이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전쟁사에 관심있는 덕후의 입장에선 무척이나 슬픈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드디어 시작된 ‘토크멘터리 전쟁사’의 나폴레옹 시리즈는 몇십 편은 나올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 이번엔 나폴레옹이 그 이름을 드러낸 ‘툴롱 전투’부터 들어갔다. 툴롱은 프랑스 남부의 군항이란다. 원래 프랑스의 막강한 해군기지로 유명했는데, 문제는 왕당파가 이 곳을 점령하고 있었다. 그것도 부족해서 영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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