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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만 2

‘상어’의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들!

한이현이 납치된 이후로 쫄깃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는 15화까지 진행된 현재까지 이야기 전개상 몇 가지 흥미로운 미스테리들이 등장했는데, 그 의문점들에 대해 나름 추리하는 것들을 적어볼까 한다. 1. 조의선은 조상국의 친아들이 아니다?! 조의선 사장은 납치되었던 당시 ‘내 아들과 내 인연은 여기까지 인지도 모른다’라고 무정하게 말하던 아버지 조상국의 이야기를 듣고 몹시 혼란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버지 친아들 맞아요?’라고 물은 적이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조의선이 조상국의 친아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증거들이 나왔다. 조해우는 집안일을 봐주는 박여사를 통해 아버지 조해우가 할아버지 조상국의 첫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조상국은 김준과 통화..

TV를 말하다 2013.07.16

이하늬의 정체는? ‘상어’

한이수가 왜 요시무라 준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상어’는 3회에 걸쳐서 한이수와 조해우의 끔찍한 인연에 대해 설명을 했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이후 진실을 찾기 위해 뛰어다니던 어린 한이수가 진실을 맞닥뜨리고,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은 그가 처절한 복수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시청자에게 완벽하게 납득시켰다. 12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가 첫 번째 타깃으로 조의선의 시계를 사고현장에서 숨긴 정만철 형사를 찾은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게 12년전의 진실을 들은 한이수는 한 인물을 시켜서 일을 마무리 지었다. 잠깐만 이야기를 조금만 앞으로 돌려서, 3화에는 이하늬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하늬가 맡은 역은 장영희로 자이언트호텔 기획비서실장으로, 한이수의 오른팔 ..

TV를 말하다 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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