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낙서장

SKY VEGA LTE EX는 왜 혁신인가?

朱雀 2012. 1.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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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섹시한 여성이 침대에 누워있다. 그녀는 피곤해 보이는 데, 끊임없이 휴대폰이 울린다. 문자메시지를 봐선 친구 혹은 동료가 그녀에게 급한 자료를 부탁하는 것 같은데, 그녀는 결국 뒤척이다가 스마트폰이 아니라 안대를 짚는다. 그러면서 말한다. “네가 알아서 꺼내가. 내 폰에서

 

SKY VEGA LTE EX는 그 동안 SKY VEGA LTE M에서 보여준 혁신에서 한발자국 더 나갔다. 바로 전송 없이 공유하는 SKY Air Link’의 관한 내용이었다! 이번 스카이 광고를 보고 나서 그게 뭐?’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의 일이란 게 내일을 알 수 없지 않는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긴급하게 자료를 공유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러지 못할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피곤해서 잠에 빠져있다던가? 급한 용무를 보느라고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된 사실을 모를 수도 있다. 또한 이유 없이 게을러지고 만사가 귀찮아 질 때도 있다. 인간은 감성의 동물이니까.

 

 

 

 

 

귀찮거나 혹은 급한 상황에서 SKY Air Link는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리고 사실 혁신이란게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뚝딱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질 않는가? 어떤 이들은 SKY Air Link웹하드나 클라우드와 비슷하다고 평가절하 할 수 있다.

 

그런 이들에게 묻고 싶다. ‘콜럼버스의 달걀 역시 진부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말이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 많은 이들의 그의 공로를 깎아 내리기에 바빴다. ‘누구나 신대륙을 발견할 수 있다라고. 그러자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콜럼버스는 이중에서 달걀을 세울 수 있는 분?’을 물었고, 아무도 세우지 못했다. 그때 콜럼버스는 달걀의 한쪽 끝을 깬 다음 세웠다.

 

콜럼버스의 달갈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동시에 위대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전까지 아무도 생각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스카이 광고에 등장하는 SKY Air Link는 완전히 없던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그러나 우린 이전까지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주고 받을 때조차 반드시 상대방에게 자료를 보내야만 했었다. 누구도 거기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

 

 

 

그러나 SKY VEGA LTE EX는 거기에 의문을 제기했다. “왜 우리는 항상 자료를 주고 받을 때, 일방적으로 게다가 그렇게 귀찮게 일일이 보내야만 하는가?”라고 말이다. 그 대답으로 SKY VEGA LTE EX는 전송 없이 공유하는 SKY Air Link를 들고 나왔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말했다. “ 오늘 우리는 혁신적인 제품 세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첫 번째는 터치로 조작하는 와이드스크린 아이팟입니다. 두 번째는 혁신적인 휴대전화이지요. 세 번째는 완전히 새로운 인터넷 통신 기기입니다.” 그러면서 잡스는 그 답게 반전을 연출했다. 바로 그것이 세 개가 아니라 하나이며, 이른바 삼위일체인 아이폰의 등장이었다!

 

SKY VEGA LTE EX 역시 혁신이란 측면에선 잡스가 보여준 것과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본다. 우선 SKY VEGA LTE M은 울랄라 세션이 등장한 ‘4G는 모션이다라는 스카이 광고를 통해 이전까지 일일이 손으로 터치하며 조작하던 스마트폰에서 한발자국 나아가서 모션으로 인식되는 조작영상을 보여주었다.

 

 

 

SKY VEGA LTE M의 메인 광고모델은 울랄라 세션이었고, <슈퍼스타 K 3>의 우승팀인 그들이 SKY VEGA LTE M 광고를 위해 부른 노래는 신중현의 <미인>이었다! SKY VEGA LTE M은 다른 쟁쟁한 톱스타 대신 신인그룹인 울랄라 세션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혁신적인 SKY VEGA LTE M을 알리기 위해선 약 200만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실력으로 당당히 우뚝 선 울랄라 세션이 제격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이번 스카이 광고는 또 어떠한가? 이번에는 아예 울랄라 세션조차 없다, 그저 침대에 누워있는 한 여성이 눈에 띌 뿐이다. 아이폰의 광고가 그렇듯이 SKY VEGA LTE EX의 광고는 철저하게 SKY VEGA LTE EX의 혁신적인 기능을 보여주는데 올인하고 있다.

 

기능도 혁신적이지만 광고의 메시지 역시 혁신적이지 않은가? 스카이 광고는 얼마든지 위급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SKY VEGA LTE EX는 그런 상황대신 어찌보면 피곤하고 다소 짜증난 일상적인 상황연출을 통해 SKY Air Link를 설명했다.

 

위에서 지적했지만 인간의 감성의 동물이다. 그리고 실제로 우린 자주 비이성적인 행동을 한다. 만약 화재현장이나 급한 업무가 몰려있는 상황을 연출했다면 극적인 연출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은 이미 많은 다른 광고에서 써먹어서 진부하기 이를 데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즘같이 추운 겨울 날씨에도 스마트폰을 조작하기 위해 장갑을 벗어야만 한다. 그러나 울랄라 세션의 리더 임윤택은 실내에서도 오히려 장갑을 끼고 조작함으로써 혁신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제품의 기능과 더불어 광고메시지를 보내는 절묘한 방법이지 않은가?

 

 

실제로 우리가 살면서 화재 같은 대형사고나 너무나 급한 용무에 쫓길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오히려 SKY VEGA LTE EX는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통해 기능을 설명하는 데 주력점을 두었고 그것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스티브 잡스는 IT 역사에서 적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위대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했고, 우린 계속해서 새로운 혁신을 추구해야만 한다. 어떤 의미에선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라고 할 수 없다. 그저 집에서 인터넷을 들고 다니던 핸드폰을 할 수 있게끔 했을 뿐이다. 그러나 인터넷과 핸드폰이 결합하자 우리가 생각지 못한 신세계가 우리 눈앞에 열렸다.

 

어떤 이들은 ‘SF소설에서나 보던 혁신적인 미래가 오직 스마트폰에서만 구현된다라고 말할 지경이다! 인간의 상상력은 생각외로 빈약하다. 보지 못한 것을 상상해내진 못한다. 그러나 상대적인 상상력에서 인간은 하늘아래 최고의 능력을 보여준다. 잡스가 세 개의 제품을 묶어내서 아이폰을 만들었듯이 말이다.

 

 

 

SKY VEGA LTE EX는 하늘 아래 완벽하게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플랫폼을 바꿔 버림으로써 혁신을 이뤄냈다. 그리하여 한 여성이 스마트폰이 아니라 안대를 집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끔 생활의 편리를 이끌어냈다.

 

하여 앞으로 SKY VEGA LTE가 보여줄 신세계가 궁금하다. 울랄라 세션을 기용하는 과감한 추진력과 모험심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다른 제조사들은 얇다처럼 외형적인 면에 치중할 때, 광고를 통해 끊임없이 혁신을 말하고,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애쓰는 그들이 어떤 미래를 그려나갈지 궁금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SKY VEGA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vega.kr)

 

 

SKY VEGA 트위터(http://twitter.com/#!/skyandroian)

 

@혁신에 대한 SKY VEGA의 생각을 알고 싶다면 공식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참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각종 이벤트도 진행되니 참고하면 일석 삼조의 효과가 확실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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