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에선 김윤달을 잡기 위한 동이의 활약상이 주로 그려졌다. 동이는 감찰궁녀인 자신을 잡아서 청국에 끌고가, 청국사신인 김윤달의 죽음을 해명키 위한 제물로 쓰여질 처지에 놓인다. 숙종은 옳은 일을 하고도 오히려 억울하게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동이를 감싸고 돌고, 이일로 조정대신과 격론을 벌인다. 드라마상에선 조선은 최악의 경우 청국과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이는 구국의 결단을 내리고 홀홀단신으로 감히 태감을 만난다. 그리곤 당돌하게 김윤달이 ‘죽지 않았다’는 검시 보고(?)를 하고, ‘김윤달을 잡아오겠다’며 사흘간의 말미를 부탁한다. 이에 태감은 고민 끝에 그녀의 청을 허락한다. 그리고 동이와 주변인물들은 김윤달을 잡고 사건을 처리하기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