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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3

시골 없는 도시가 가능할까? ‘인간의 조건’

어제 ‘인간의 조건’은 매우 의미있는 방송을 준비했다. 바로 ‘농활’이었다! 이번 체험의 의미는 다시 한번 농촌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데 있다고 여겨진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에서 말한 지금 농촌의 상황은 참담했다. 현재 농촌에서 평균연령대는 60~70대라고 한다. 아기의 울음소리는 끊긴 지 오래이고, 50대가 제일 어린 축에 속한다니. 머지않아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농촌은 사라진다고 봐야할 것이다. 방송에서 말했지만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농산물이 어떻게 우리의 식탁에 오르게 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필자 역시 오이를 비롯한 각종 야채와 과일들이 어떻게 자라는 지 거의 모른다. 우린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 4차산업 식으로 분류하는데 익숙하다. 그리고 농축산업은 그중에서도 1차산업..

TV를 말하다 2014.07.27

레드카펫에서 K팝 스타를 향한 열기를 확인하다!

지난 11월 28일 밤 11시를 아마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 왜냐하면 필자가 거의 7년 만에 해외로 나가는 일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바로 엠넷의 초청에 의해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11 MAMA)를 보기 위해 싱가폴행 비행기를 탔기 때문이다. -모든 사진은 1400픽셀로 처리되었습니다.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만 필자역시 다람쥐 챗바퀴 도는 듯한 일상에 지쳐있었기 때문에 비록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간다는 사실이 몹시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들뜬 마음과 특유의 걱정 때문에 자정 비행기임에도 저녁 8시쯤에 일찌감치 먼저 공항에 도착해 있었다. 들어와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고 하나둘씩 모이는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2011 MAMA 2011.12.05

임윤택, 윌아이엠도 부족해서 닥터 드레와 스눕독까지 한자리에?

어떤 이들은 올해 가 울랄라 세션의 압도적인 실력 때문에 흥미도가 떨어졌다고도 한다. 그러나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필자의 경우엔 다른 이유로 늘 조마조마했다. 바로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건강상태 때문이었다. 다른 팀에게 양보할 줄 아는 인격을 갖췄으면서도 팀의 네명 모두 엄청난 실력을 갖춘 울랄라세션은 정말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미덕과 실력을 갖춘 팀이라고 여겨진다. 그 팀의 중심엔 리더 임윤택이 있었다! 근데 슈퍼위크가 시작될 쯤 그가 위암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시간이 좀더 흐르자 4기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다시 들려왔다. 7주간의 경연 동안 ‘혹시라도 병세가 악화되어서 다음 무대에 못 서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을 아마 필자 외에도 많이들 했을 거라고 여겨진다. 다행히 예상보다 임윤택의 컨디션이..

2011 MAMA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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