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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스콘 2

잊을 수 없는 대파치즈스콘, 동탄 ‘구우미’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엔 유명한 디저트카페가 많다. 오늘은 그중에서 ‘구우미’를 소개하고자 한다. 종종 그런 경우가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뭔가를 먹었는데, 일주일 내내 그 맛이 잊혀지질 않는 거다. 그야말로 #취저 였다. #대파치즈스콘 을 먹고는 너무 맛있어서 다시 찾아갈 수밖에 없었다. #스콘 특유의 버터향과 식감도 그랬지만, 이곳은 꽤 부드러운 편이다. 선호하는 식감에 딱 알맞는 수준의 대파향과 알싸한 풍미는 너무나도 기가 막혔다. 거기에 딱 알맞는 수준의 단맛과 짠맛 등이 어우려지면서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이번엔 #말차갸또 (6,000원)도 먹어봤는데, 세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부드러운 우유크림과 살짝 단단한 수준의 말차가나슈와 단단한 말차갸또까지. 세 개의 층이 다른 ..

리뷰/맛기행 2022.07.12

대파스콘이 유명한 ‘수원의 아침’ 본점

수인분당선 영통역 근처엔 ‘수원의 아침’이란 베이커리가 유명하다. 소위 말하는 ‘방송’을 타서 그러한데, 마침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찾아가봤다. 처음엔 입구를 찾지 못해 조금 헤맸다. 알고보니 건물 앞이 아니라 뒷편(?)에 자리하고 있었다. 살짝 헤매고 들어가니, 점심 때라 그런지 직장인들로 보이는 분들이 커피와 빵을 함께하며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빵을 골랐다. ‘하드롤 앙버터(6,000원), ‘애플 파이(4,200원)’, ‘아몬드 크루아상(4,300원)’, ‘대파 스콘(4,200원)’으로 했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로! 먼저 앙버터부터 시식했다! 이름처럼 빵이 꽤(?) 단단했다. 살살 잘 깨물어서 먹었다. 팥의 단맛과 버터의 풍성한 부드러움이 딱딱한 빵과..

리뷰/맛기행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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