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은 선수권대회로 진행되었다. 여기엔 특별한 손님이 한명 초청되었다. 바로 하지원이다! 그녀는 이름난 여배우답게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처음 팀을 정하는 미션에선 안경을 벗은 재석을 보며 ‘아악’이라 비명을 지르며 질겁해서 출연진과 시청자에게 커다란 웃음을 안겨주었다. 또한 운전중 자신의 나이를 묻는 재석을 향해 두 손으로 마구마구 때리면서 ‘오빠! 운전만 하세요’라고 살인애교를 떨어서 재석과 개리를 웃게끔 만들었다. 국민MC 유재석은 하지원의 캐릭터를 캐치해내고 여지없이 띄워주기 시작했다. 1회전인 볼링에서 자신이 던진 공이 레일을 벗어나자 큰 비명과 함께 바닥에 쓰러지고, 안타까운에 마음에 마치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캐릭터처럼 발을 동동 구르는 그녀의 모습은 유재석과 개리에 의해 더욱 웃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