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맛있는 #베이글 이 먹고 싶어서 #찐스뉴욕베이글 을 찾았다. 아침 8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서 주문하고 10분이 넘어서야 찾을 수 있었다. #햄치즈 (3,500원)과 #치폴레크림치즈햄 (3,900원)으로 했다. 원래는 무화과크림치즈가 먹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오늘은 안된다고. ㅠㅠ 검색해보니 치폴레는 훈제 및 건조된 할라페뇨를 뜻했다. 덕분에 익숙한 살짝 매콤한 할라페뇨향이 느껴졌다. 이 곳 베이글 특유의 쫀득쫀득함과 풍성한 치폴레크림치즈 그리고 햄과 치즈의 조화가 좋았다. 햄치즈 베이글은 세장의 햄과 2장의 햄 그리고 양상추 까지 곁들여져서 제대로 베이글 샌드위치를 먹는 느낌이 났다. 늘 그렇지만 찐스뉴욕베이글의 베이글을 먹다보면 뉴요커가 된 착각이 들곤 한다. 수원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