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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 2

가짜사나이2 후일담을 전한 줄리엔 강과 샘김, ‘엔강체험’

줄리엔 강이 운영하는 ‘엔강체험’ 최신 편엔 14번 교육생인 샘김이 출연했다. 그들은 ‘가짜사나이2’를 함께 찍으면서 친해졌다. 함께 고생한 사이였던 만큼 무척 친해 보였다.아무래도 둘 다 미국에서 자랐던 만큼, 동질감을 많이 느낀 것 같았다. 무사트 훈련이 강도가 너무 센 탓에 둘 다 당시엔 훈련받은 기억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가짜사나이2’를 시청하면서 당시를 떠올렸단다. 그들은 교관들이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했다고 여겼고, 배우고 느낀 게 많다고 했다. 줄리엔 강과 샘김은 둘 다 한국말에 익숙하지 못하다. 따라서 교관들의 말에 이해를 하지 못해 엉뚱한 대답과 행동을 했다고 밝히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줄리엔 강의 말들에 느낀 게 많았다. 인생의 작은 것도 소중하게 느껴진다. 늘 하이면 그것도 평지..

내 한계는 어디일까? ‘가짜사나이2’

어제 저녁 8시에 공개된 ‘가짜사나이2’ 3편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3편에선 무려 네 명이나 탈락했다. 이과장은 원래 물에 대한 공포가 있었는데, 이미 파도를 맞는 과정에서 서너 번 정도 기절한 상태였다. 그것도 부족해서 다시 물속에서 숨 참는 훈련이 이어지자 그만 포기하고 말았다. 홍구는 상처를 입었는데 봉와직염이 와서, 더 이상 훈련이 불가능했다. 힘의 길은 힘든 훈련도 훈련이지만, 계속해서 스트레스와 교관들의 푸시에 그만 포기했다. 샘김 역시 힘든 훈련과 거듭된 스트레스에 포기했다. 그들 모두의 모습은 안타까웠다. ‘내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그런 본인 외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구보훈련에서 교관들은 악마였다. 그들은 끊임없이 ‘종을 쳐라’면서 약올린다. ‘그거 밖에 못해?’라든가, 모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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