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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5

싱어송라이터 아름이 첫 앨범 쇼케이스를 찾아가다!

한때 정말 좋아했던 그룹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일랜드시티다. ‘난 유쾌한 당신의 공주를 꿈꾼다’와 ‘다시 돌아갈 수 없어’라는 곡은 지금도 참 좋아하는 곡이다. 그러나 ‘아일랜드 시티’는 아쉽게도 현재 활동중단 상태이고, 베이시스트 아름양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걸음을 걷고 있다는 소식을 얼마전에 들었었다. 그리고 지난 4월 12일 금요일 저녁 8시에 홍대 네스트나다에서 첫 번째 앨범 쇼케이스를 갔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뮤지커벨의 초청을 받고 취재차 찾아간 홍대 네스트나다는 정말 작고 운치있는 까페였다. 모여있는 사람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서아름양을 응원하고 있었다. 저녁 8시가 되니 갑자기 두 명의 화가가 나와서 화폭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공연 시작전인 아름양을 몰래 찍어보았다! ^^ 이런 문화..

신예 5인조 걸그룹 스윙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 18일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근처 나루아트센터에서 5인조 걸그룹 스윙클의 쇼케이스 행사가 있었다. 행사초청을 받고 들어갔다가 조금 생경한 광경에 조금 놀랐다. (비록 가본 적은 없지만) 일반적인 쇼케이스는 무대 구분이 별로 없는 행사장을 빌려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보통의 경우 음반 관계자나 기자들이 초청되서 가수나 그룹의 음악을 듣거나 보고 (핑거푸드등을 먹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말이다. 쇼케이스무대가 일반 공연장이란 사실에 우선 놀랐다! 따라서 이처럼 아예 공연장을 대관해서 진행하는 경우는 필자의 기대를 철저히 배반하는 것이어다! 사회를 본 캔트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좀 더 편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 다소 촌스러워..

LG 인피니아에 대한 몇 가지 지적질

얼마 전 LG 홈시어터 쇼케이스 행사를 다녀왔다. 행사가 열린 장소엔 이번에 LG가 야심차게 발표한 홈시어터 일체형 모델인 HB994PK를 다양하게 디스플레이 시키고, 이를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신경을 썼다. 또한 좀 더 HB994PK의 성능을 느껴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빛과 소음을 차단한 별도의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물론 이런 발표회에서 빠지지 않는 맛있는 음식과 연주회 등은 주최측의 섬세한 배치와 마음씀씀이가 엿보이는 구석이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얕은 홈시어터 지식이 있고, 제품에 대한 의문점이 들어 내 블로그에 몇 자 적어보려 한다. 현장스케치 등은 필자보다 더욱 잘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맡겨보고 이제부터 이야기를 써내려가겠다. -미리 밝히지..

아이폰과 전쟁을 선포한 베가폰 런칭쇼에 다녀오다!

어제 오후 3시 지하철 6호선 디지털 미디어 시티 근처에 위치한 팬텍 본사 1층에선 이번에 야심차게 발표한 스마트폰 ‘베가(VEGA)’의 런칭쇼가 있었다. 총 100명의 파워블로거가 초청된 행사였는데, 우연히 알게 되어 응모했고 어제 다녀올 수 있었다. 베가폰을 만져보고 싶은 욕심에 예정시간보다 약 3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이들이 베가폰을 카메라에 담고 궁금한 것을 묻고, 만져보고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뇌리에 인상 깊게 박힌 것은 ‘THE WAR BEGINS'라는 카피 문구였다. 누구를 향한 전쟁인지는 보나마나 물어보나마나다. 바로 ‘아이폰’으로 세계는 물론 국내 스마트폰의 지각변동을 가져온 애플이다. 팬텍은 자사 안드로이드 세 번째 모델인 베가를 통해, 아이폰 4G와 전쟁한 선포한 것이..

가슴으로 기억될 신인가수 요아리의 ‘쇼케이스’에 다녀오다!

어제 운좋게 신인가수 요아리의 에 가게 되었다. 발단은 지난주 금요일 트위터를 통해 신인가수 요아리의 쇼케이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위드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서 였다. 결론적으로 어제 오후 2시까지 연락이 오질 않아서 포기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뜻밖에 오후 2시 4분쯤 문자 메시지를 받고, 기분이 좋아져 홍대 브이홀을 찾아갔다. 당연하지만 이런 공연에 시간을 맞춰 간다는 것은 바보짓.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선 최소 한두시간전에 가야 한다. 한시간 전에 찾아간 홍대 브이홀 앞에는 역시 수십명의 사람들이 나처럼 신인가수 요아리를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어젠 뙤약볕이 내리쬐지 않아 견딜만 했지만, 그래도 더운 날씨에 서서 기다리려니 짜증이 날 지경이었다. 미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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