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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베이커리 2

대파스콘이 유명한 ‘수원의 아침’ 본점

수인분당선 영통역 근처엔 ‘수원의 아침’이란 베이커리가 유명하다. 소위 말하는 ‘방송’을 타서 그러한데, 마침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찾아가봤다. 처음엔 입구를 찾지 못해 조금 헤맸다. 알고보니 건물 앞이 아니라 뒷편(?)에 자리하고 있었다. 살짝 헤매고 들어가니, 점심 때라 그런지 직장인들로 보이는 분들이 커피와 빵을 함께하며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빵을 골랐다. ‘하드롤 앙버터(6,000원), ‘애플 파이(4,200원)’, ‘아몬드 크루아상(4,300원)’, ‘대파 스콘(4,200원)’으로 했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로! 먼저 앙버터부터 시식했다! 이름처럼 빵이 꽤(?) 단단했다. 살살 잘 깨물어서 먹었다. 팥의 단맛과 버터의 풍성한 부드러움이 딱딱한 빵과..

리뷰/맛기행 2022.05.18

꽤 든든한 황제 샌드위치!, ‘모범제빵소’

최근 ‘모범제빵소’의 모카빵에 꽂혀서 종종 찾아가곤 하는데, 샌드위치가 눈에 밟혔다. ‘황제 샌드위치(6,800원)’이 유명해서 골랐다. 물론 다른 빵들도. 집에 와서 먹어봤다. 양상추, 양파, 햄, 피클, 치즈, 계란, 토마토와 베이컨 등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그야말로 한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었다. 빵도 일반 흰빵이 아니라서 더욱 건강하게 느껴졌다. 일단 한입 먹어보니 새콤달콤한 소스에 앞서 나열한 다양한 재료들의 맛이 한꺼번에 느껴지는데,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정말 집 근처에 있으면 하루에 하나씩 사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워낙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서 그렇게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진 않았다. 다음은 ‘앙버터(4,500원)’. 몇 번 오지 않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봤기 때문에 습관적..

리뷰/맛기행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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