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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연애조직단 2

시청자를 웃기고 울린 김부선과 이미소 모녀의 사연

어제 은 유독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중에서 최고는 단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한 김부선이었다! 김부선은 우리에겐 최근작인 으로 더욱 알려졌지만 사실 으로 데뷔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녀는 너무 솔직한 발언 때문에 사회적 이슈를 몰고 왔고, 그로인해 본인 스스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 그녀는 대마초에 대한 옹호발언을 했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관해 용감하게 이야기했다. 이는 그녀의 출연작중 이나 의 섹시한 떡볶이 아줌마역 등의 이미지와 합쳐져서 독특한 그녀만의 이미지가 형성되었다. 쉽게 말해 그녀는 악플러들의 표적이 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셈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한 점쟁이가 그녀의 팔자를 ‘기생팔자’라고 했다. 허긴 연예인이 되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으니, 상당 부분 설득력..

TV를 말하다 2012.02.22

거부할 수 없는 그녀, 이민정

어제 일요드라마극장 에는 의 그녀 ‘이민정’이 출연했다. 이민정은 극중에서 떠나간 옛 남자를 잊지 못해 자살을 꿈꾸는 희영으로 등장한다. 약을 먹고 자살하려던 그녀는 옛 애인과 함께 갔던 기차역을 우연히 TV에서 보곤 찾아가게 된다. 극중 희영은 이민정의 매력이 그대로 발산되는 여성이다. 처음 본 수철(임슬옹)에게 반말을 하고, 옛 애인에게 나무에 목을 맨 사진을 핸폰으로 보내는 등의 그녀의 모습은 엉뚱하지만 왠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온다. 개인적으로 이민정에게 놀라는 것은 에서 그녀의 출연비중이다. 의 주인공은 불과 8살에 사고로 보낸 허창식(배한성)-박숙자(차화연) 부부이다. 죽기 전에 추억을 곰씹기 위해 온 희영은 어린 아들을 보내고 서로 갈라지게 된 부부와 그 사건에 연류된 두 모자의 이..

TV를 말하다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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