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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2

펭수는 종합선물세트다!

‘네가 뭘 좋아할 줄 몰라서 전부 준비했어!’. 왜 아이돌 그룹이 적어도 5명, 많으면 10명이 넘어가는 줄 아는가? 그렇다! 그중 한 명이라도 대중이 좋아해 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시크한 멤버, 도도한 멤버, 4차원 정신을 소유한 멤버 등등.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에게 팬들은 각자 애정을 바치게 되고, 어느 순간이 되면 다른 멤버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 ‘그룹’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잠깐! 아이돌 그룹은 5명 이상 이지만, 펭수는 한 마리라고? 자 그럼 하나씩 분석해보자! 먼저 펭수는 귀엽다! 뭐 사람에 따라선 펭수 특유의 표정(?)이 무섭다고 할 수도 있지만, 대세론은 ‘귀엽다’다. 왜 귀여운 가? 펭수는 설정상 남극에서 내려온 펭귄이다. 게다가 3등신의 외모를 지니고 있다..

차라리 월드컵 복근녀 한우리를 응원하겠다!

어제 인터넷엔 실시간 검색어로 난데없이 ‘월드컵 복근녀’가 떴다. 한 여성이 각각 비의 ‘널 붙잡을 노래’와 포미닛의 ‘huh'에 맞춰 해당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동영상이 화제로 떠오른 것이었다! 특히 동영상 속의 그녀는 1탄격인 비의 ‘널 붙잡을 노래’ 안무에서 후반부에 상의를 위로 걷어올려 복근을 보여줌으로써, 비 못지 않은 섹시함과 관능미를 자랑했다. 기사에 따르면, 동영상속의 주인공은 현재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는 한우리란다. 물론, 해당 동영상 게시판의 댓글들처럼 ‘의심’이 가는 부분은 있다. 겨우 그녀의 동영상은 6월 14-15일쯤에 올라왔고, 기사화되는데 불과 이틀밖에 걸리지 않았다. 최초게시물이 겨우 1만이 조금 넘는 조회수를 올린 것을 헤아려 본다면, ‘언플’이란 의심에서 자유롭진 못하..

TV를 말하다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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